삼성전자 갤럭시탭S3  사전판매

 

갤럭시탭S3와 신형 아이패드가 국내 태블릿 시장에 상륙한다. 이번에는 삼성전자가 프리미엄급 성능으로, 애플은 가격 경쟁력으로 승부에 나선다

국내 시장에 먼저 발을 디딘 건 신형 아이패드입니다. 아이패드는 25일부터 프리스비와 윌리스 등 애플 전용 유통채널에서 판매되는데요. SK텔레콤과 KT 등 이동통신사에서도 셀룰러 모델 판매를 시작한 상태랍니다

 

이에 질세라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탭S3를 오는 27일부터 사전판매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정식 출시일은 5월11일이라니 잊지 마시구요.

 

 




갤럭시탭S3는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7'에서

 

 공개된 태블릿입니.
갤럭시탭S3는 9.7인치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와 4GB 램(RAM), 퀄컴의 스냅드래곤820을 탑재했답니다.

 

 

 

 여기에 더해서  하만의 오디오 브랜드 AKG가 튜닝한 스테레오 스피커 4개를 내장했습니다. 저장공간은 마이크로SD카드로 256GB까지 추가 확장 가능하구요. 제품 상자에는 전용 스타일러스 'S펜'이 동봉된답니다

 

갤럭시탭S3는 미국 시장에서 지난달 24일 599.99달러(약 68만원)에 출시됐다. 국내 출시 가격은 70만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탭S3는 4월27일부터 삼성닷컴에서 판매될 예정"이라며 "5월11일부터는 삼성 디지털프라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선보인답니다. 

 

43만원 아이패드, 가격경쟁력으로 승부수를 걸고 있습니다.

 

 


 


아이패드는 애플이 공개한 신형 태블릿인데요. 기존 아이패드 시리즈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이 특징이다. 32GB 저장공간을 갖춘 와이파이 모델의 가격은 43만원부터 시작한다. 대신 사양에서는 한단계 양보했는데요

 

아이패드는 ▲9.7인치 IPS 액정표시장치(LCD) ▲애플 A9 ▲2GB 램 ▲32GB 또는 128GB 저장공간 ▲800만화소 후면카메라 ▲120만화소 전면카메라 ▲iOS10.3 ▲8천610mAh 배터리 등의 사양을 갖췄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