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인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탈모를 인정하고 드러내기는 여전히 어렵답니다. 병원을 가도 부분가발을 권하는 경우도 있다고하니 난감한데요. 하지만 누구나 탈모를 겪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런소식을 접하면 남의 일이 아니구나하는 분들이 꽤 많아요. 알고보면 얘기를 않해서 그렇지요.유전적인 것으로만 알려진 탈모는 최근 계절, 미세먼지 등 환경적 요인을 비롯해 스트레스, 잘못된 식·생활습관과 같은 후천적 요인으로 인한 발생률도 상당하답니다.

 

탈모는 남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 원형탈모 등이 있어요. 남성형 탈모는 유전적 원인이 대부분이며 모낭수축과 머리카락 성장을 방해하는 DHT성분으로 인해 이마 쪽 헤어라인이 뒤로 밀려 M자탈모를 유발합니다.그러니 장래 배우자의 머리 숱여부가 궁금하다면 그의 가족사진을 한 번정도 미리 보아도 나쁘지 않겠지요.

 

 

 

한 번 빠진 머리카락이 다시 나기란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니에요. 때문에 탈모인들의 고민은 나날이 깊어만 가고 있구요.

탈모는 흔히 유전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과도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수면부족 등의 요인으로 인해 그 발생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질병입니다.

무엇보다 작은 생활습관 하나에도 큰 영향을 받는 질병인 만큼 평소 꾸준한 자기관리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지요.

여성형 탈모 또한 DHT의 영향을 받는아요. 남성처럼 M자탈모나 완전한 대머리보다는 정수리 부위를 중심으로 머리 빠짐이 일어나는 정수리 탈모가 많은 편이랍니다. 원형탈모는 일종의 자가면역질환으로 스트레스와 깊은 관계가 있으며 동전 크기로 머리 중앙에 생기게 되는데 심한 경우 모발 전체가 빠지고 눈썹이나 음모가 빠지기도 합니다.

 

이처럼 정수리, M자탈모 등의 탈모는 원인과 유형도 천차만별이다. 누구나 탈모를 겪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그에 대한 예방과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미리 알고 대처하자구요.

 

탈모의 원인은 남성호르몬에 의한 것으로 밝혀져 있다. 남성호르몬은 수염을 자라게 하지만 두피에서는 반대로 탈모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최근에는 남성 호르몬을 억제하여 탈모를 방지하는 약제가 개발되어 있다. 먹는약으로는 피나스테라이드(Finasteride)가 있고 두피에 직접 바르는 약으로는 미녹시딜(Minoxidil)이 개발되어 있다.

 

 


 

 

여성 탈모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납니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남성호르몬인 안드로젠(androgen)과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 수치가 낮아 잘 발생하지 않지만, 여성 탈모가 진행된다면, 여러 원인을 고려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나 자가면역질환, 갑상선 항진증이나, 감염과 같은 소모성 질환, 영양 부족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남성형 탈모에 비해 여성형 탈모는 주로 가운데 정수리 부분의 머리 숱이 많이 감소되는 양상을 보입니다.모자로 캄프라치해야하는건가요.

 

나이가 젊은데도 불구하고 여성형 탈모가 진행된다면 먼저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음식 중에 특별히 발모를 촉진하는 것은 없으나, 평소에 편식을 피하고, 더불어 부족한 비타민과 미네랄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물, 섬유질, 해조류, 칼슘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아요. 특히 콩, 두부, 우유, 해산물, 장어, 과일, 야채 등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되고 특히 콩은 식물성 여성호르몬이 들어 있어 여성형 탈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인스턴트식품, 커피, 케이크, 기름진 음식 등은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답니다.

 

 여러분들 가을이 깊어가며 추석도 다가오는 데요. 건강한 자기관리로 따뜻한 겨울을 맞도록해야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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