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오케이코인 한국가자

중국은 비트코인 전체 채굴량의 30%를 채굴하고 있지만 2013년 이후 은행 및 도소매업체의 가상화폐 결제를 금지했다. 2017년 9월에는 위안화로 가상화폐를 거래하는 것도 금지했다. 거래소가 폐지되고 가상화폐공개(ICO)도 전면 금지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인들은 홍콩이나 한국, 몽골 등의 거래소에서 거래를 하고 있다

중국의 가상화폐 거래소 ‘오케이코인’이 국내 진출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국내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오케이코인은 국내에 암호화폐 거래소를 설립하기로 하고 엔에이치엔(NHN)엔터테인먼트 자회사와 투자 협상을 벌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오케이코인이 거래 시스템을 제공하고 NHN엔터가 국내 서버운영과 고객대응을 맡을 것으로 보고 있다.엔에이치엔엔터테인먼트는 옛 엔에이치엔에서 분리된 정보기술 업체로 게임(한게임)·간편결제(페이코)·클라우드 등의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선 중국 정부가 가상화폐 거래를 전면 중단시키자 중국 가상화폐 거래소들이 국내로 눈을 돌리는 것으로 분석했답니다. 중국의 다른 거래소들도 몰려올 수 있다는 것이죠

 

오케이코인은 2013년 설립된 중국의 가상화폐거래소다. 가상화폐 통계 사이트 코인힐스에 따르면 거래규모 기준 세계 56위다. 지난해 9월 중국 정부가 가상화폐거래소 폐쇄 명령을 내리면서 일본 등 다른 나라로 서버를 옮겨 운영해 왔다. 지난해 12월 오케이코인코리아를 설립하고 국내 서비스를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오케이코인은 총 60여 개에 달하는 가상화폐에 대한 원화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 최대 거래소 업비트는 30여 개, 빗썸은 10여 개 가상화폐에 대한 원화거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차 사전예약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OKCOIN에서 원화거래가 가능한 60여개의 코인 중 하나를 주는 행사도 하고 있습니다. 조건은 다음과 같은데요

 

2차 사전예약 완료 후 원화거래 가능 시점에 가입, 본인인증, 계좌등록을 마친 고객님들을 대상으로 총 1,000명을 추첨한다.
OKCOIN 정식 오픈 후 가입할 때 반드시 사전예약에 사용하셨던 전화번호(전화번호로 사전예약시) 혹은 네이버 회원정보에 등록한 이메일 주소(네이버 로그인으로 사전예약 시, 별도로 등록하신 내용이 없을 경우 네이버 이메일 주소)로 가입해야 한다. 지급되는 코인 종류 및 수량은 당첨자 발표 시점에 공지한다고 합니다.

새 암호화폐 거래소가 속속 생겨나면서 수수료 인하 움직임도 있는데요. 2만원이내의 월정액제로 가입자를 유도하는 곳과 거래 체결마다 수수료를 되돌려 주겠다는 곳도 있다. 그러니 잘 알아보고 체결해야하겠다.

 

 

 

오케이코인코리아는 2월 오픈 예정인 가상화폐(가상통화·암호화폐) 거래소 거래자들에게 '-0.01%' 수수료로 서비스한다.

사용자들은 거래 때 마다 체결 금액의 0.01%의 수수료를 돌려받게 되는 셈이다.

다만 이는 메이커(Maker) 주문자에만 해당한다. 메이커 주문자란 미리 정한 가격의 주문을 넣어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사용자를 말한다. 거래는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사고 팔기를 원하는 주문을 넣은 메이커 주문과 메이커 주문자들의 주문을 보고 즉각 거래를 체결하기 원하는 테이커(Taker)로 나뉜다.테이커 주문자의 수수료는 0.04%이랍니 오케이코인이 국내 시장에서 저가 수수료 정책을 내놓으면서, 기존 거래소들의 수수료 인하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고 있다.

특히 우수 고객만을 위한 수수료 인하가 아니라 일반 고객에게도 낮은 수수료로 서비스 한다는 점에서 시장에선 파격적으로 인식하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가상화폐 투자 열풍은 다른 나라를 앞선다고 평가되고 있다. 득도 되고 실도 될 수 있으니,개인들의 건강한 투자를 기대해보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