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쏘울 측면 실루엣 실내 티저


기아자동차(주)는 22일 3세대 신형 쏘울의 측면 실루엣과

실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세계 3대 디자인상 수상, 북미 누적판매 100만대 등

세계시장에서 높은 상품성 인정
 이전 모델보다 한층 강인하고 하이테크한

디자인으로 변신한 것이 특징
 슬림한 헤드램프, 차량 중앙의 날렵한 라인,

속도감 있는 루프라인 등 강인한 이미지

 


쏘울은 우수한 디자인과 높은 활용성을 바탕으로 2009년 국산차

최초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 기아자동차 최초 세계 3대 디자인상 

수상, 북미 누적판매 100만대 돌파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기아자동차에서 2008년부터 생산하는 첫

CUV(Crossover Utility Vehicle) 모델.


 


신형 쏘울은 이전 모델보다 한층 강인하고 하이테크한 이미지의

디자인으로 변신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쏘울의 실루엣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세련된 스타일의 헤드램프다.


신형 쏘울은 기존 모델과 다르게 슬림하고 샤프한 헤드램프로

강인하고 하이테크한 SUV의 면모를 갖췄다.

 

 


이와 함께 보닛에서부터 주유구까지 날렵하고 시원하게 뻗은

도어글래스 하단부의 라인,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루프 라인과

 비행기의 꼬리날개를 연상시키는 후면부의

이미지가 신형 쏘울의 강인함을 부각시킨다.


 

신형 쏘울의 실내 인테리어는 더 세련되고 감각적으로 변화했다.


센터페시아의 볼륨감이 돋보이는 10.25인치 대형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동급 최대의 크기로 지도, 음악재생 등 여러 편의사양을

 분할된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신형 쏘울에는 기존 모델에 없었던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이 탑재될 예정이다.


신형 쏘울은 다음주 LA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국내 출시는 내년 초로 예정돼 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3세대 쏘울은 강인하고 하이테크하게

 변신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최첨단 신기술도

 탑재된 풀체인지 모델”이라며,

“달라진 모습의 신형 쏘울이 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6년에 선보인 컨셉트카 'SOUL'의 공개부터 개발을 시작하여

2008년에 출시하였다. 본래 기아자동차의 CUV모델

컨셉트로만 제작할 예정이었으나, 내

놓은 컨셉트카의 디자인이 호평받자 이를 그대로 양산차 개발로 연결한 케이스.

 

직선이 매우 강조된 디자인과 작고 다부진 모양새가 이 차의 특징이다.

하지만 작다고 느끼는 건 해치백에 대한 편견으로, 실제 크기는 카렌스,

스포티지에 비해 약간 작은 수준이다. 이 때문에 평소 작다고 생각하던 사람이

실제로 가까이서 보면 그 크기에 놀라는 일이 많다.

약간 톨보이 스타일이라 시야가 매우 좋아 운전하기가 편하며,

레그룸이 넉넉하기에 동급 준중형에 비하면 실내 크기는 월등한 편.

 

이 모델 역시 피터 슈라이어가 디자인한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순수 한국산 디자인이다.

 이미 나온 디자인 시안을 막 부임했던 피터 슈라이어가 별 말 없이 OK를 하면서

컨셉트카의 디자인이 별다른 변경점 없이 양산형까지 그대로 이어지게 된것.


여러모로 디자인이 이쁜 차라는 사실을 밀고 있는 게 현재의 마케팅 포인트.

각종 새로운 옵션들을 많이 적용하였는데 출시 당시 모하비에만

적용되던 룸미러 내장 후방카메라든가,

라이팅 스피커라든가 새로운 옵션을 많이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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