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은 중추가절이라고 하여 가을의 한가운데 달이며, 또한 팔월의 한가운데 날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명절이다. 추석을 한가위·중추()라고도 부르는데, 구미 지역에서는 설 다음으로 큰 명절이라고 한다. 이날에는 햇곡식으로 송편이나 술을 빚고 햇과일을 장만한다. 멀리 있는 자손들이 부모의 집에 모여 추석차례를 지내고 나서

성묘를 한다.

 

명절음식 중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만점인 동그랑땡은 쇠고기나 돼지고기와 두부를 섞어 동그랗게

만들어 전 처럼 부치는 음식이다.

명절 동그랑땡 전 완성사진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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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랑땡은 아이들 도시락 반찬으로도 좋다.

다만 동그랑땡은 되도록 따뜻할 때 먹는 것이 좋으며 기름기가 많기 때문에 보관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설 명절음식 레시피 - 동그랑땡 만들기

재료= 돼지고기 300g, 두부 1/2모, 당근 1/2개, 달걀 2개, 파 1대, 찹쌀가루 약간, 진간장 1T, 후추, 소금, 밀가루

명절 동그랑땡이 팬에서 익고있는모습



1. 동그랑땡에 쓸 두부의 물기를 제거한다.
2. 칼등으로 두부를 눌러 곱게 으깨준다.
3. 당근, 대파를 재료들을 다진다.
4. 볼에 재료들을 넣고 잘 섞어준다.


5. 돼지고기 다짐육을 흐르는 물에 핏물을 제거한다.
6. 돼지고기에 후추, 소금을 넣고 밑간을 한다.
7. 모든 재료를 섞은 뒤 찹살가루 1T, 달걀 1개를 넣고 반죽한다.

    달걀물은 체에 곱게 걸러 준 다음 시간을 두어 주면 색상이 더 고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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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동그랑땡에 밀가루를 살짝 입히고 계란물에 담근다.

   접시에 밀가루를 담고, 다른 그릇에 달걀, 소금 약간을 넣고 잘 푼다.

  지름 3~4cm 크기로 둥글 납작하게 빚는다. 밀가루를 묻혀 탈탈 털어낸 후 달걀물을 입힌다.
9.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앞 뒤로 익혀준다.

[네이버 지식백과] 추석 [秋夕]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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