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산수유꽃축제

매서운 겨울 바람 속에서 올해도 노오란 산수유꽃이 지리산 자락에서 그 고운 자태를 드러내며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봄의 전령사인 산수유 꽃과 함께 약동하는 새봄의 정취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있다. 매년 3월 봄에 열리는 구례 산수유 축제이다. 매년 산수유꽃이 필 무렵에는 지리산자락에서 고로쇠약수 또한 한창이므로 이 즈음에 국.내외 관광객을 많이 다녀가곤 한다.

 


 

 이 축제에서는 산수유 꽃으로 만든 차, 술, 음식 등을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공연, 체험 행사, 불꽃 놀이 등이 펼쳐진다. 또 지리산 온천 관광지를 비롯해 주변 유명한 관광 명소에서 휴식을 즐길 수도 있다.

구례 산수유의 특징

구례산수유는 전국 생산량의 73%, 수확면적의 84%를 차지하고 있으며, 품질의 우수성으로 타 지역 산수유에 비해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품질특성

구례산수유는 다른 지역 주요 산지의 산수유에 비해 관능 품위 기준으로 볼 때 그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K(칼륨), Ca(칼슘), Zn(아연)과 같은 무기성분 또한 많이 검출되고 있다. 사과산(malic acid)이 가장 많이 검출되어 신맛이 강한 독특한 맛을 가지고 있다.

구례산수유가 품질이 좋은 이유

지리산과 섬진강의 영향을 받는 곡간선상지 지형
통기성, 보비력, 보수력이 우수하고 유기질이 풍부한 토양
일조시간이 2,124시간으로 고운 빛깔의 산수유 생산
산수유의 질을 결정하는 9월 이후의 강우량이 적어 맛과 착색이 유리


 

산수유의 좋은점

산수유는 약간 따뜻한 성질에 신맛을갖고 있으며(신맛이 강하고 달콤한 맛이 적음)간과 신장을 보호하고 몸을 단단하게 한다.

신맛은 근육의 수축력을 높여주고 방광의 조절 능력을 향상시켜 어린이들의 야뇨증을 다스리며 노인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요실금 증상에도 효능이 있으며 간과 신장이 허쇠하여 머리가 어지럽고 눈이 침침하고 아른거리며 귀에서 소리가 나고 소변이 자주 마려우며,식은 땀이 나고, 구토,소화불량,사지의 무력감이 있거나 급격한 기후 변화에 잘 적응하지 못해 입맛이 떨어지고 기력이 쇠할 때, 숨이 가쁘며 항상 미혈이 있을 때도 효과가 있으며 산수유를 장기간 먹을 경우 신장기능을 강화해 몸이 가벼워질뿐만 아니라 과다한 정력 소모로 인한 무기력증

으로 조루 현상이나 발기부전, 또는 몽정이나 지나친 수음 행위 등으로 정신이 산만 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졌을 때도 효능이 있다.

식은땀을 흘리거나 손발이 찰 때 등 각종 성인병에 면역 기능을 강화시켜 큰 효과를 보며 특히 성인 남녀의 허리, 무릎통증 및 시린데에 효능이 높고 민방으로는 여성의 월경과다 조절 등에 좋으며 정자수의 부족으로 임신이 안 될 때도 장기간 복용하면 치료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다.

 

구례산수유꽃축제도 봄의 시작을 알리는 축제로 인기를 얻으며 매년 80만~100만 명이 몰려들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해 왔다. 구례산수유꽃축제 기간에는 산수유꽃구경과 함께 지리산자락에서 고로쇠약수와 지리산 온천 관광지를 비롯해 주변 유명한 관광 명소에서 휴식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구례산수유꽃축제와 함께 가볼만한 곳 구례맛집은 들녘밥상 뽕잎백반,  서울회관 한정식, 초가원가든 사찰 음식이 유명하면 구례 숙박숙소펜션은 더케이지리산가족호텔, 오미은하수행복마을, 산에사네 펜션등이 있으니 참고

하시고요. 아래와같이 산수유 꽃길 따라 봄마중하기를 신청하시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해서 좋은 설명을

들으실수 있어요.

  찾아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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