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좌석, 취향에 따라 골라 앉기

공향에서 수속을 할때 항공사 직원이 늘 물어보는 질문은 이런 겁니다. 흔히

좌석은 어느 쪽으로 해 드릴까요?  딱히 생각하고 있던 자리가 있지 않은 사람일 경우

이 질문을 마주할 때마다 순간 고민되 마련입니다. 이유는 창가석이든 복도석이든지 장단점

이 있기 때문입니다. 선뜻 결정하지 못하겟다면 5시간 이내 비행기에서는 창가 자리를, 5시간

이상이라면 복도 자리를 선택할 것을 추천합니다.

 어차피 비행기에서는 자는 시간이 반 이상이기 때문에 최대한 불편함 없이 가는게 최고 일

것입니다.

 


창가석

창박으로 보이는 저 멀리 땅과 구름 구경이 큰 재미를 주긴 하지만 비행이 길어질수록 찌뿌등한

몸풀기에는 썩 좋은 자리가 아닙니다. 옆에서 곤히 자고 있는 사람을 깨우거나, 옆 사람의

테이블을 열고 닫고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한 번 자리에서 일어났다면 화장실은 물론 스트레칭까지 꼭 하고 오도록 하자.

복도석

복도석은 이동이 자유로워 장거리 비행일 경우에 좋다. 특히 화장실을 자주 가야하는 사람에게

적극 추천한다. 복도석에서는 볼 수 없는 창밖이 궁금하마년 비상문에 달려 있는 창문으로 밖을

내다 봐도 됩니다. 문 쪽에 서 있는게 겁이 나거나, 왠지 문 가까이에 가면 승무원의 제지를 받을

것 같은 생각 도 들겠지만, 안전벨트가 꺼진 상태라면 창밖 구경을 해봅시다.

 

비상구 앞자리

 비행기를 타 본 사람만이 안다는 자리입니다. 비상구 앞 자리는 앞이 비어 있어 다리를 마음껏 펼

수 있고 조금 더 트인 기분을 느낄 수 있어 인기가 많아요. 하지만 보통 화장실이나 갤리가 있어

통행인이 많고 화장실의 물 내리는 소리와 불빛 등이 거슬릴 수도 잇어요.

비상구 앞 자리는 일반적으로 인터넷을 통해 사전에 좌석을 지정 할 수 없엉. 간혹 항공사에

따라서 미리 지정할 수 잇는 곳도 있고 보다 넓은 좌석인 만큼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러한 경우에도 15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성인이 아닌 경우는 공항 체크인 데스크에서

좌석을 변경할 수 있으니 참고 하시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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