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3차토론 하이라이트 안철수 갑철수 논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와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23일 3차 TV토론회에서 질문하는 장면이 초반부터나오는데요 선공을 날린 것은 안 후보였습니다.

안 후보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대선후보 초청 토론에서 문 후보를 향해 "제가 갑철수입니까, 안철수입니까"라고 물었답니다.

 

 

 후보는 또 문 후보에게 "제가 MB 아바타냐"라며 "그게 문 후보님 생각인가"라고 물으면서, 문 후보 측의 조직적인 네거티브 의혹에대해 얘기했는데요.

문 후보는 "항간에 그런 말이 있다"며 "방금 안 후보가 말한 걸 제 입으로 한 번도 올린 적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떠도는 말을 가지고 (질문)하니 달리 말할 방법이 없다고"도 덧붙였답니다

 

 


 

 

 

어제 토론회에선 시작부터 홍준표 후보의 과거 하숙집 친구 성범죄 모의에

의혹과 관련해 다른 후보들의 사퇴 구가 쏟아졌습니다.

홍 후보는 자신이 한 일은 아니지만 45년 전 친구의 일을 막지 못했다며 거듭 사과했습니다.

안철수 후보가 홍준표 후보에게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고 비판하자, 홍 후보는

노무현 정부 당시엔 블랙리스트 없이도 한나라당을 지지했던 코미디언 두 명은 방송에서 5년간 배제됐다며 박근혜 정부와 다를 게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홍준표 3차 대선 토론 feat. 심상정 유승민 안철수 영상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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