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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면 왠지 시간을 많이 내야 할 것같지만 사실 마음만 먹으면 1박 2일 해외여행도충분히 가능해요.

물론 그에 맞는 튼튼한 체력은 필수 고요. 시간을 많이 낼 수 업는 직장인들이 주로 선택하는 여행지는

일본이나 홍콩정도입니다. 일본, 홍콩, 중국은 금요일 하루만 시간을 낸다면 주말을 이용해

충분히 다녀 올 수 있으니, 떠나로 마음먹었다면 우선 짧게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부터 살펴봐요.

  2박 3일 여행지

주말을 끼고 2박 3일 동안 다녀올 수 있는 해외여행지는 일본과 중국 밖에 없어요. 비행기 출발 2시간

전에 공항에서 수속을 해야하고 대부분의 공항이 시내에서 1시간 정도 떨어져 있기 때문에 2박 3일 일정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오려면 무엇보다 비행기 스케줄이 중요합니다.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상하이, 베이징, 홍콩을 제외한 중국과 일본의 지방 도시도 2박 3일 여행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비행기가 하루 한 편 또는 주 3~4회만 운행되는 경우가 있어 실제 여행할 수

있는 시간이 매우 적어요.

홋카이도의 삿포로를 비롯한 지방 도시는 항공편이 대부분 하루 1편 정도만 운행되고 있어요.

우리나라에서 출발한 비행기는 해외 공항에 도착해서 약 1~2시간 안에 기내 점검을 하고

돌아오는 손님을 태워서 돌아옵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에서 오전10시에 출발해 현지에 12시에 도착하는 비행기라면 오후 1시 정도에

출발하는 귀국편을 이용하게 되지요.

 물론 하루에 여러 대의 비행기가 운행되는 도시라면 다양한 시간대의 항공편 중에서 선택할 수

있겠지요.

 휴가 없이 2박3일 해외여행을 다녀 올 수 도 있어요. 도쿄의 경우 금요일밤 공항으로 출발해서 토요일

새벽에 출국하고 월요일 새벽에 귀국하는 야간 전세기를 탄다면 휴가를 낼 필요가 없지요.

홍콩도 금요일 저녁 출발편을 탄다면 금요일 오후에 반차만 써도 다녀 올 수 있어요.

  도쿄 야간 전세기의 경우는 출국일과 귀국일을 변경 할 수 없지만, 홍콩 저녁 출발편은 정규편을

이용하기 때문에 금요일 오전에 출국하고 월요일 새벽에 귀국하는 일정이나, 목요일 오전 근무를

마치고 여행을 떠나는 2박 4일의 일정도 가능합니다.

 베이징과 상하이는 2박 3일의 짧은 일정이어도 비자를 발급받아야한다. 비자 발급소요 기간은

대사관 접수일로 부터 일반 접수는 3박 4일, 급행 접수는 1박 2일이어서 여유있게 신청하세요.

 단, 관광 목적의 중국비자는 발급일로 부터 3개월 이내에 중국에 입국해야 하기 때문에 너무

서둘러서 만들어 둘 필요는 없어요.

 주말여행으로 다녀 올 수 있는 지역을 여행할 겨우 대도시 위주의 쇼핑과 맛집을 다니는

일정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만약 휴양을 위한 여행을 생각하고 있다면 후쿠오카나 상하이를 선택하세요.

 후쿠오카와 상하이는 2박3일 일정으로 떠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후쿠오카의 경우는 도쿄와

홍콩에 비해 항공권이 20만원 정도 저렴합니다.

 후쿠오카에서 열차로 2시간 거리에 있는 유후인은 일본 여성들이 가고 싶은 온천 여행지 1위입

니다. 상하이는 주말여행지 중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마사지, 에스테틱 등을 받을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 입니다.

 2박 2일 주말여행을 가기 위해서 알아야할 가장 중요한 것은 수많은 직장인이 최소한의 휴가를

이용해 여행을 다녀오고 싶어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약 마감이 매우 빠르므로 2~3개월 전에는 예약을 하는 것이 좋아요. 혹수 월요일에

휴가를 쓸 수 있다면 금~일요일 2박 3일 보다는 토~ 월 2박 3일 일정이 예약하기 수월하며

요금도 저렴한 경우가 많아요. 갑자기 시간의 여유가 생겼다면 땡처리 여행상품도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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