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적 여휴가 있다면 중국, 일본보다 조금 멀리 나가 볼 수 있어요.

대부분의 동남아시아 지역은 목요일에 출발하는 비행기가 많아 목요일에

출발해 월요일 오전에 돌아오는 일정이라면 목요일과 금요일 이틀만 휴가를

쓰고 알차게 보낼 수 있다. 여름 성수기에는 가족 단위의 휴가객이 많아 리조트에서

한국인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나라에서 온 휴가 여행객을 볼 수 잇다.

사람도 많을 뿐더라 비용도 비싸서 여름 성수기는 될 수 있으면 피하는 게 좋아요.

일본의 홋카이도는 거리상으로는 2박 3일 일정도 가능할 듯하지만, 항공 스케줄을 보면

점심 시간 즈음에 삿포로에 도착하고, 귀국하는 날은 오전 10시 전후로 공항으로 출발

해야하기 때문에 2박 3일 일정 중 실제로 여행을 할 수 있는 시간은 하루+ 반나절밖에

되지 않는다. 따라서 최소 3박4일 일정으로 가는 것이 좋다.

 괌과 사이판은 우리나라에서 저녁에 출발하고, 괌에서 돌아 올때도 저녁에 출발해 기내

에서 1박을 하는 3박 5일 일정이 가장 많았지만, 진에어 저가항공이 취향하면서 우리

나라에서 오전 10시에 출발, 괌에서 오후 4시 30분에 출발하는 비행기편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최근에는 3박 4일 일정도 인기를 끌고 있다.

 

괌과 비슷한 느낌의 사이판은 아시아나 항공만 취항하지만 주 3~4편은 우리나라에서 오전

출발, 사이판에서 오후 출발하는 항공편이 있어 3박 4일 또는 3박 5일 일정이 가능하다.

말레이시아 항공,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저가항고인 이스타항공과 진에어가 취항하고 있는

말레이시아의 인기 휴양지 코타키나발루는 오전 출발편과 저녁 출발편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저가항공을 이용하기도 좋은곳이기 때문에 3박 5일, 4박 6일의 기내 숙박이 포함되는

일정이 인기이다.

홋카이도 2시간 40분 시차없음

홋카이도는 무엇보다 자연경관이 뛰어나다. 봄엔는 꽃놀이를, 겨울에는 눈놀이를 즐길 수 있는

데다 1년내내 축제가 펼쳐진다.

괌과 사이판 4시간 20분 시차 1시간

쇼핑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이다.리조트가 잘 되어 있어 아이들을 동반한

여행자들에게 추천한다.

코타키나 발루 4시간 시차 마이너스 1시간

자유여행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휴양지이다. 바다에 무릎까지만 들어가도

물고기를 만날 수 있다.

<해외여행베스트54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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