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광대역주파수

 

 넓은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여 PC와 주변기기 및 가전제품 간 대용량 데이터를 근거리(평균 10~20m) 공간에서 저전력 전송이 가능하도록 하는 통신 기술.

지금보다 100배 속도가 빠른 데이터 전송기술이 개발됐습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속도가 느리거나 끊기던 지하철 무료 와이파이의 불편에서 벋어날 전망인데요.기존 기술보다 데이터 전송속도가 100배 빠른 새로운 기술이 개발돼 상용화 단계에 들어섰다. 300명이 동시에 끊김 없이 인터넷으로 동영상을 볼 수 있는 성능이다.


 

전자통신연구원과 서울도시철도공사가 함께 개발한 지하철 와이파이 장비는 데이터 다운로드 속도가 1.2Gbps까지 측정됐습니다.  

지하철 와이파이는 특성상 다수의 사용자가 사용하기 때문에  속도를 낼 수 없을지 모릅니다. 현재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통신3사가 제공하는 LTE 기반 와이파이보다 10배가량 빠르고 와이브로(Wibro) 기반 외이파이 보다는 100배 빠르다.

빠르면 2018년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이 제공하고 있는 롱텀에볼루션(LTE) 통신속도를 크게 뛰어넘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서울도시철도공사 등이 지난 23일 서울지하철 8호선에서 ‘이동 핫스팟 네트워크’(MHN)의 상용화 장비 검증 테스트를 가졌답니다.


 

기존 지하철이나 KTX에서는 한꺼번에 수백 또는 수 천명에 달하는 승객이 인터넷을 이용, 기존 와이브로나 LTE 망의 데이터를 와이파이로 변환시키는 방식으로는 인터넷 활용에 한계가 있어 왔다.

하지만 이번 ETRI의 MHN 기술은 500㎒에 이르는 넓은 대역폭을 활용, 수백명의 승객이 동시에 사용하더라도 HD급 수준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이 업계의 반응입니

 

MHN기술은 지하철 및 열차뿐만 아니라 고속버스나 자동차 등 달리는 이동소형기지국용 기술로도 확장이 가능해 지난해 11월 미국 달라스에서 개최된 '스몰셀 포럼'에서, 최신 5G 관련 기술을 선보여 포럼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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