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은 큰변화보다는 완성도를
높이는데 노력 했네요. 지속성을 강화
해야 하는 모델이니 합당한 결정입니다

XF는 세대교체를 해서 진화로 요약
할 수있습니다. 큰변화보다는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했죠.
그러나 XF 고유의 성격만 유지했을 뿐
눈매. 반듯한 그릴 등 떠올리던 이미지를
가져오긴했으나 정교하게 바꾸어 인상은
전보다 과격합니다.
 재규어 최초의 헤드램프. 날세운 보닛.
정교한 허니컴 패턴의 그릴등 오싹한
분위기입니다.
 길이는 6mm줄이고 휠베이스와 뒤오버행이 51.8mm 늘었어요.
 창문 라인이 뒤쪽까지 뻗어나가 차체가 더욱 길어 보이는군요. 뒷모습은 여전히 섹시한 패스트백 느낌. 이전처럼 완만한
필러와 모서리를 쫑긋 세운 트렁크 리드로 날렵한 이미지네요.
 신형 XF 는 새로 설계한 알루미늄 새시를 밑바탕삼아요.

알루미늄은 스틸에 비해 성형이까다롭죠
스틸보다 원가가 높고 가공에도 돈이
들어요.
가속 특성이 영락없는 재규어라 스로틀을 뢀짝 열면 무게가 순식간에
뒤쪽으로 이동하며 아주 우아하고 짜릿한 가속 감각을 선사한다.
사륜구동 은 철저히 한계에 다다르기
직전이다. 더 나은 가속을 위햐서만
개입한다. 8단 자동 변속기는 동력전달
감각이 뚜렷하고 변속시간도 짧습니다.


현재 남음것은 xj입니다. 현재 재규어는
정신없이 달리는 중입니다.
F타입.XF.F페이스 까지 많은 신차들을
만들며 입지 강화하는 동시에 영토 확장도 하고 있습니다.
 오랜시간 칼을 갈아온 만큼 완성도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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