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끝에 고생한 엔진을 청소하시려면요. 엔진룸을 열어봐요.

엔진룸을 점검하고 청소할때는요. 보푸라기가 나지 않는 천이나, 헝겊, 손전등, 장갑이 필요해요.

밝은 대낮에 엔진룸을 점검한다 할지라고 구조상 그늘이 져 잘 보이지 않는 곳이

있어요. 그때를 대비해 손전등을 준비하세요.

 

천이나 헝겊은 엔진오일 레벨게이지나 자동 변속기오일 레벨게이지를 확인할때

필수품이예요. 엔진룸을 점검 할 때는 장갑을 착용하세요.

 오일이나 먼지, 기름 등으로 인해 손이 더러워지는 것을 방지하고 열이 식지

않아 뜨거운 장치들을 만질때도 좋아요.

 

 단, 타이밍 벨트나 팬 등 회전작동하는 기계 근처를 살펴볼 때는 장갑을 벗으셔야해요.

 장치에 장갑이 껴 아찔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요.  조심조심

 

< 보닛열기>

 

보닛열기는 운전석 페달 위나 계기판 왼쪽을 보면 보닛을 여는 레버가 있어요. 이 레버를

찾아 앞으로 당기세요.

레버를 당기면 툭 소리와 함께 잠금장치가 풀리며 보닛과 엔진룸 사이에 공간이 생겨요.

보닛과 엔진룸 사이 공간으로 손을 집어 넣고 좌, 우로 움직여 보닛 지지대를 찾으세요.

 지지대를 잡고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밀면 보닛이 열립니다.

 

<엔진룸 청소때 이것 만은 만지지 마세요.>

 

정확한 지식 없이 함부로 엔진룸을 건드리면 비용은 비용대로 들고, 부상을 당할 위험에

처할 수도 있어요. 자동차의 중요한 부품이 모두 모여 있는 엔진룸, 아래에 소개하는 것

들을 조심한다면 큰 손해는 막을 수가 있겠지뇨.

휴가 마무리로 엔진룸 청소 방법찾으시려다가 오히려 더 큰 손해가 있을 수도 있어요.

 

 

<엔진오일 확인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전부예요.>

 

자동차의 심장인 엔진, 따라서 엔진룸을 점검할 때 가장 많이 신경 쓰는 부분이 엔진

일 것입니다. 보통 엔진룸을 열면 제일 먼저 엔진오일의 양을 확인하는데 이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셀프점검의 전부 입니다.

 

 이 이상 엔진에 손을 대면 고장날 우려가 있을 뿐만 아니라 잘못하면 자동차값의

3~40%에 해당하는 금액을 수리비로 내야 할 지도 몰라요.

빈대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울수도.

 그러니 엔진오일만을 점검하고 그 이상 문제점이 보인다면 즉시 가까운 정비소에 수리를

맡기도록 해요.

<우리의 생명과 직결된 브레이크>

 

움직이는 자동차를 멈출 수 잇는 유일한 장치인 브레이크. 엔진과 마찬가지로 브레이크도

브레이크 오일이 남았다 하더라도 교체해야 하는데 이 작업은 꼬~옥 정비소에 맡기도록

해요.

 

 그 외에 브레이크와 관련된 다른 수리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복잡한 배선은 전문가에게>

 

사람의 몸 안에 오장육부가 있듯이요. 자동차 엔진룸에도 사람의 장기에 해당하는

주요 부품들이 자리 잡고 있어요.

 

그리고 오장육부에 혈액을 전달하는 혈관이 있는 것처럼 부품마다 배선이

연결되어 있어요. 만약 엔진룸을 점검하던 중 배선을 감싸고 있는 고무가 벗겨졌거나

끊어질 것 같은 것을 발견한다면 정비소에 가서 해결해야 해요.

 만약 셀프 수리 하실려고 엔지룸 열고 청소시 대수롭지 않게 여겨 테이프로 감아 수리 하신다면

차량운행 중 전기 합선으로 인해 차량에 화재가 날 수 있어요.

복잡한 배선을 전문가에게. 휴가 잘 마무리 하셨나요.

차량도 정비가 필요하고 청소가 need 하겠죠.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