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중고차사려면 확인할 점이 있다.

카페나 블로그에서 먼저 딜러의 이력을 확인한다. 그동안 올린 차량이 터무니 없이 많으면 일단

의심해야한다.

다른 사람의 상품을 사진을 도용해서 올렸거나 멋대로 찍어서 올렸을 가능성이 높다.

 

차량사진을 확인한다. 신뢰할 만한 사진이진. 다른 차량을 퍼 오린것은 아닌지 자세하고

꼼꼼하게 살펴보아야한다.

올라와 있는 여러사진의 배경이나 계절 등이 일관성이 있는지 확인하라.

 

사진에서 차량의 번호판을 가려놓았다면 일단 의심해여 한다. 차량번호판이 가려져 있다면 상사의

상품번호판이라도

제대로 붙어 있는 확인해라.

원칙대로라면 매매상사로 명의이전된 상품은  00상사 상품용으로 번호판이 가려져 있어야 한다.

인터넷에 기재된 딜러의 소속 상사면과 번호판의 소속 상사명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 허위매물일 가능성이 있다.

 

 

사진 까지 꼼꼼히 살펴보았다면 성능. 상태점검기록부와 자동차등록증을 팩스로

보내 달라고 해서 확인한다.

아직 성능점검을 받지 않았거나 성은, 상태점검기록부에 표시된 정보와 차량의 정보가 일치하지

않으면 허위매물이다.

 주행거리가 일치하는지도 중요한 요소다. 등록증상으로 상사 매입차량인지 아니면

개인명의로  남아있는지도 확인해야한다.

개인명의라면 아직정식으로 매매가 가능한지 확인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상사명을 확인한다. 상사명은 보통 성능기록부에 표시되어 있다.

명의자가 매매상사나 대표자명으로 되어 있다면 상사의 대표전화를

알아내 전화를 건다.

대표전화는 대부분 경리를 보는 직원이나 상사의 대표가 받는다.

그러면 딜러 중에 해당 딜러가 있는지

확인한다.

아울러 해당 딜러가 이러한 차를 소유하고 있느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허위매물

여부를 알려준다.

 

상사들이 딜러와 짜고 거짓을 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상사는 딜러처럼 쉽게

도망을 갈 수 없다.

잘못해서 행정처분을 받아 영업정지를 당하면 많은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가격이 터무니 없이 싼 차는 허위 미끼 상품일 가능성이 있다.

시세대로라면 1000만원이어야하는데 8백만원이나

8백50만원에 판다면 믿지 마라.

가끔 개인 고객이 시세보다 싸게 올리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이런 상품은 손 빠른 딜러들이 곧바로

사버린다.

 

이미 팔린 차를 미끼용으로 지우지 않고 계속 광고하는 경우도 많으니 직접 통화를 해보고

 팔렸는지 반드시

확인하라.

현장에서 핸펀으로 사진을 찍어서 즉시 보내달라고 하면

쉽게 확인 가능하다.

특히 고객이 선호하는 차량인 경우, 차가 팔렸어도 같은 차를 구해달라는 전화가

오기 때문에 딜러들은

광고를 바로 삭제하지 않는다.

주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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