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흔한 원인은 미생물로 인한 감염이 원인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이고, 드물게 곰팡이에 의한 감염이 있을 수 있다.
미생물에 의한 감염성 폐렴 이외에 화학물질이나 구토물등의
이물질의 흡인, 가스의 흡인, 방사선 치료 등에 의해
비감염성 폐렴이 발생할 수도 있다.
폐렴이 걸리면 폐에 염증이 생겨서 폐의 정상적인 기능에
장애가 생겨 발생하는 폐 증상과 신체 전반에
걸친 전신적인 증상이 나타난다.
폐 증상으로는 호흡기계 자극에
의한 기침, 염증 물질의 배출에 의한 가래,
숨쉬는 기능의 장애에 의한 호흡곤란 등이 나타난다.
가래는 끈적하고 고름 같은 성상으로
나올 수 있고, 피가 묻어 나오기도 한다.
폐를 둘러싸고 있는 흉막까지 염증이 침범한 경우
숨쉴 때 통증을 느낄 수 있고 호흡기 이외에
소화기 증상, 즉 구역, 구토, 설사의 증상도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두통, 피로감, 근육통, 관절통 등의 신체 전반에
걸친 전신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염증의 전신 반응에 의해 보통 발열이나 오한을 호소한다.
치료
미생물이 원인이 되는 폐렴의 경우 원인균에
따른 치료를 하며, 항생제를 이용하여 치료한다.
일반적으로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폐렴의 경우
세균성 폐렴으로 가정하고 경험적인 항생제 치료를 하고,
원인 미생물이 밝혀지면 그에 적합한 항생제로 변경하기도 한다.
독감과 같은 바이러스성 폐렴은 증상 발생 초기에는
항바이러스제의 효과가 있으나 시일이 경과한 경우에는
항바이러스제의 효과가 뚜렷하지 않다.
증세가 가볍고 통원이 가능한 경우에는
반드시 입원하여 치료할 필요는 없으나,
면역성이 떨어지는 소아나 노인 환자,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는 입원치료가 권장된다.
합병증이 없거나 내성(약물의 반복 복용에 의해 약효가 저하하는 현상)균에
의한 폐렴이 아니라면 보통 10-14일간 치료로 충분하지만.
스스로 호흡이 불가능할 정도로 중증인 경우에는
중환자실에서 기계환기기 치료를 받아야 한다.
폐렴에 좋은 과일
미리 면역 기능을 탄탄하게 길러보자
새로운 전염병에 감염이 되더라도 증세에 대한 대증치료로도
살아남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 몸 안에 잠재되어 있는 면역기능을 활성화하는 것입니다.
내 몸에 어떤 균이 들어와도 저항하여 이길 수 있는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것이다.
코를 포함한 호흡기 점막은 포함한 외부 바이러스나 세균이
기도(氣道)를 통해 폐 등 몸 속 깊숙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고 싸우는 최전선 전쟁터다.
호흡기 점막이 따뜻하고 촉촉하게 관리하는 것은
면역력 유지에 중요하다. 겨울철에는 차가운 날씨,
건조한 실내 공기로 인해 호흡기 점막이 차고 건조해져 바이러스 등과
싸울 힘이 떨어지기 쉽다.
따라서 미지근한 물이나 따뜻한 차를 자주 마시는 게 좋다.
목에 좋은 배도라지차, 오미자차, 진피(귤껍질)차도 도움이 된다.
아이들이 싫어하면 꿀을 소량 넣어 마시게 한다.
반면 당분을 많이 섭취하면 피가 탁해지고
바이러스들의 먹거리도 늘어난다
피를 맑게 하려면 평소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고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 음식이 아니라 시금치 같은 다소 씁쓸한 맛의 채소,
귤·사과 등 다소 신 맛의 제철 과일을 먹는 게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나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하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도 면역력 향상·유지에 중요하다.
면역력을 높이려면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채소,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버섯류 등을 자주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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