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나이를 잊은 동안 외모와 함께 MBC '집사부일체' 촬영 후기를 전했다.

엄정화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촬영 당시 사진을 게재했다.

엄정화는 사진과 함께 "녹화 때 찍힌 사진을 보니 제가 많이 즐거웠나보다"라며 "좋게 봐주시고 마음이 담긴 댓글들 (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문구를 남겼다.

 

사진 속 엄정화는 프로필상 나이인 51세가 무색할 만큼 빛나는 미모를 선보인다. 그는 특유의 밝은 미소와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동시에 선보이며 즐겁게 녹화에 임한 모습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언니 늘 응원합니다", "가수로 컴백해주세요", "늘 한결같은 모습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이미도도 댓글로 "예쁘고 멋지시다"라는 칭찬과 함께 "#영원한디바 #최고의아티스트"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엄정화는 지난 14일 방송된 집사부일체에서 사부로 출연해 자신의 집을 전격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된 엄정화의 집은 소품 하나하나 꼼꼼히 신경 쓴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특히 눈길을 끌었다. 엄정화의 집은 서울 한남동의 럭셔리 빌라인 것으로 알려졌다.

 

엄정화의 집은 화이트 컬러를 베이스로 블랙 컬러를 포인트로 인테리어를 했다. 싱그러운 식물들이 곳곳에 자리해 남다른 인테리어 감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엄정화는 "집에 친구들이 선물해 준 것이 대부분인데 그게 제일 소중하다. 소소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볼 수 있게 옆에 놔두는 게 나 자신을 위해 해주는 일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엄정화의 집은 화이트를 베이스로 블랙 컬러를 포인트로 인테리어를 했다. 싱그러운 식물들이 곳곳에 자리해 그의 인테리어 감각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면서도 오래 키우던 반려견과의 추억이 남아있는 소파 등 그의 추억과 정성이 담긴 물건들이 가득했다.

 

이어 엄정화는 "'자기 스스로를 홀대하지 말고 위해주자'며 혼자 있을 때도 자신을 위해 초를 켠다"고 말했다.

 


한국의 마돈나, 한국 가요계의 여왕등으로 불리기도 하며 음반과 연기 두 영역 모두에서 큰 성공을 거둔 연예인이다.[4] 천만 관객 영화도 있는데 가요 프로 1위곡도 꽤 된다. 우리나라의 많은 여성 아이돌들이 이효리 등과 더불어 롤 모델로 꼽는 선배이기도 하다.

여자 연예인들, 특히 연기와 가수 커리어를 같이 하는 여자 연예인들이 롤모델을 꼽으라면 독보적으로 많이 꼽히는 연예인이다. 거의 롤모델 천하통일 수준으로 네이버 뉴스에 엄정화 롤모델만 쳐보면 이름만 들어도 아는 연예인부터 신인그룹까지 롤모델로 꼽는 것을 알 수 있다. 이효리, 백지영, 손담비부터 시작해서, 산다라박, 혜리, 가인, 유빈, 전효성, 설현, 선미, 청하, 아예 신문기사에서 또 누군가가 엄정화를 들먹이면, "신인여가수들이 대부분 그렇듯 엄정화를 롤모델로 언급한다."라고 말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건 남자 연예인들도 예외는 아니라서, 대표적인 경우로 비나 조권 등이 있다.


원주 북원여고를 졸업하 MBC 합창단에서 활동하다가 배병수의 눈에 띄어 1992년 영화 《결혼 이야기》로 데뷔하였으며, 1993년 주인공을 맡은 영화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의 OST였던 〈눈동자〉로 가수로 데뷔했다

 

배우로서는 로맨틱 코메디의 주연부터 연쇄 살인범에 이르기까지 연기의 폭에 있어서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애초에 연기자로 먼저 데뷔했기 때문에 연기력이 상당하고, 소위 이미지 관리를 위해 배역을 가리는 일이 없어서 다방면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총 관객수는 3,000만 명에 이르는데, 이정도 총 관객수를 동원한 여배우는 손에 꼽을 정도다. 미혼임에도 불구하고 아내나 어머니 역할도 훌륭히 소화한다.

가수활동이 2008년 이후로 잠정 중단중인 관계로 엄정화의 주된 활동 영역은 배우 활동이 된 상태. 하지만 8년만인 2016년에 정규 10집을 발표하며 가수 활동도 재개했다.

2013년 11월 기준 총 관객수 약 3천 만명으로 최고 흥행 여배우 3위에 올랐다(!). 엄정화의 배우 이력은 알아도 꽤 흥행한 작품이 많았다는 점은 대중들이 잘 모르는 사실. 물론 천만 영화 해운대의 비중이 크긴 하지만 댄싱퀸을 히트시키는 등 배우로서 흥행력도 꽤 있는 편이다. 2015년 6월 기준으로는 손예진에게 추월당했지만 여전히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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