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와 같은 펜데믹 상태에서 마스크를 쓰는 건 자연스러운일이 되었다.
그러나, 아무도 이 일의 중요성을 잊지 않도록 하는 정신으로, '오오수미 다마야'라고 불리는 도쿄 긴자의 한 과자업자가 여름과 맛을상기시켜주는 것을 생각해냈다. '긴자! 코로나에게 지지 마!," 먹을 수 있는 수술용 마스크를 쓴 이 점보 크기의 모찌는 누구의 마음에도 꽂힐 것이다.
일본 전통 과자를 만드는 사람들은 한 해의 시기에 맞는 계절적 재료를 사용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여름은 '대후쿠'라고 불리는 과일로 가득 찬 모찌를 가지고 온다. 이 다이후쿠를 위해 다마야 오오스미는 구마모토현에서 재배된 육즙이 풍부하고 상쾌한 메론 머스크 멜론을 선택했다. 최근 구마모토의 농부들은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었고, 그래서 가게는 이 험난한 판을 뚫고 그들을 돕기 위한 방법으로 멜론을 부분적으로 선택했다.
이 선택은 계절적으로 적합할 뿐만 아니라 말장난이다.
외래어 '마스크'와 '무스크'는 모두 일본어 발음으로 '마수쿠'와 같은 방식으로 표현된다. 그래서 이 달콤한 이름의 '여름 점보 마스쿠 다이후쿠'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것과 분명한 얼굴 마스크 참조를 제외하고, 이 달콤함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렇게 쉽게 살 수 없다. 8월 14일까지 한시적으로만 판매되며, 777엔(당연히 7번)에 판매되며, 하루 5개만 판매된다. 운이 좋으면 다마야 오오수미의 긴자점에서만 팔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