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주요 시중은행들이 대면 활동을 줄이기 위해 영업 시간 단축에 나서고 있지만 은행마다 영업시간이 제각각이어서 고객들이 혼란을 겪고있다.
영업 시간 단축에 따른 사전 홍보도 미흡해 은행 창구를 이용하려다 허탕을 치는 경우도 발생하면서 고객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은 지난 12일부터 시중은행의 영업 시간을 1시간 단축 운영해왔다.
하지만 문제는 영업 시간 단축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알지 못한 고객들은 기존 영업시간을 염두에 두고 은행을 방문했다가 허탕을 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직접 은행 창구를 이용해야 하는 고객들은 방문 전에 영업시간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인지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때문에 시중은행이 이용 고객에게 개별적인 안내 등 사전 홍보에 소홀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은행마다 영업시간이 제각각인 것도 고객들로 하여금 혼란을 야기한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우체국 금융과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등 도내 일부 제2금융권은 시중은행과 달리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상적으로 영업시간을 적용해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카드 등 이용매체가 없으면 CD/ATM을 통한 출금 이용이 안되나요?
새마을금고 고객은 무매체서비스 신청 또는 스마트출금, 상상뱅크 간편출금을 통해 이용매체 없이도 CD/ATM을 통한 출금이 가능합니다.
기타 거래불가’ 라고 확인됩니다. 어떤 내용 인가요
기타 거래불가 사유는 광범위하며 다양하기 때문에 정답은 없으나, 은행 간 전산 오류일 수도 있고, IC카드손상, 가상계좌 이체 시 이용시간 초과 등의 오류일 수 있습니다.
통장을 넣고 인출 하려고 하는데 비밀번호를 맞게 입력 했는데도 계속 오류가 발생합니다.
통장 출금서비스 가입한 경우에는 계좌 비밀번호 외에 승인번호 5자리가 부여됩니다. 승인번호를 모르거나 잊으신 경우라면 통장 출금서비스 이용이 되지 않습니다. 통장 서비스 승인번호 변경은 신분증과 통장 지참하시고 가까운 금고로 방문 하셔야 합니다.
카드 넣고 현금 인출하려고 하는데 출금 한도 초과로 나옵니다.
1년 이상 카드로 자동화 기기를 통한 입금, 출금 및 이체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 안전한 금융거래를 위해 1일(1회) 출금 및 이체 한도가 각각 70만원으로 하향되고 있습니다. 출금 한도 상향은 예금주 본인이 금고 방문하셔야 가능합니다
자동화기기를 통해 비밀번호 변경 할 수 있나요?
기존 비밀번호를 알고 있는 경우에는 계좌 비밀번호 변경 및 통장승인번호등록, 변경, 무매체승인번호등록, 변경 가능합니다. (단, 비밀번호 분실하신 경우 금고를 방문하셔야 합니다.)
(개설금고/타 금고 관계없이 모두 가능 / 정기예금 및 정기적금통장은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