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2018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렉스턴 스포츠를 유럽시장에 론칭하는 한편 EV 콘셉트카 e-SIV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으며, 콘셉트카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쌍용차는 e-SIV를 선보이며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 ▲전기차(EV) ▲ICT 연계(Connectivity) ▲자율주행기술(Autonomous Driving)의 구현을 통한 미래 모빌리티(mobility)에 대한 의지와 청사진을 제안할 방침이다.

유럽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렉스턴 스포츠는 강인한 이미지를 극대화한 외관 디자인, G4 렉스턴과 공유하는 실내 디자인과 넉넉한 공간은 물론 4Tronic과 LD(차동기어잠금장치)를 바탕으로 뛰어난 견인력과 전천후 주행성능을 갖추고 있다.

 

 

 

독창적 스타일과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출시 한 달 만에 계약 1만대를 돌파하는 등 국내에서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제네바모터쇼를 시작으로 글로벌시장에서 차례로 선보이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EV 콘셉트카 e-SIV(electric-Smart Interface Vehicle)는 지난 2013년과 2016년 제네바모터쇼에서 선보인 SIV-1, SIV-2에 이어 선보이는 3번째 SIV 시리즈로 보다 발전된 디자인 경험과 더불어 다양한 첨단기술을 제시한다.

 


 


e-SIV는 콤팩트하고 균형감이 돋보이는 Smart Dynamic 스타일을 바탕으로 미래적이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쌍용차는 e-SIV를 선보이며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 ▲전기차(EV) ▲ICT 연계(Connectivity) ▲자율주행기술(Autonomous Driving)의 구현을 통한 미래 모빌리티(mobility)에 대한 의지와 청사진을 제안할 방침이다.

 

제네바모터쇼는 해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자동차 전시회이다.

1931년 제1회 모터쇼가 개최된 이후 3월 초순에서 중순에 걸쳐 개최된다. 국제자동차전시위원회가 주최하는데, 자동차 생산업체가 하나도 없는 나라에서 열리는 모터쇼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유럽에서 열리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와 <파리모터쇼>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볼거리가 다양하고 프로그램이 다채롭다. 또 자국 생산업체가 없는 점이 오히려 특정 업체에 편중되지 않는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제네바에서 모터쇼를 열게 된 것도 이탈리아·프랑스·독일 등 유럽 지역 자동차 생산의 3대 강국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이점을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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