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는 매운맛과 특유의 향으로 쌈 채소 혹은 샐러드의 재료로 활용되어

요리에 향미를 더해준다.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하여

면역력 증진과 소화 촉진에 효과적이다.

 

참깨와 들깨는 다 같이 깨라고 불리지만 참깨는 참깨과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식물이고,

 들깨는 꿀풀과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식물이다. 우리나라에는 본래 기름을 짜는 깨가 있었는데,

이것보다 좋은 기름이 많이 나오는 깨가 수입되면서 본래의 것은 들깨,

 

새로 들어온 것을 참깨라고 부르게 된 것으로 추측된다. 지금은 ‘깨’라 하면 참깨를 가리키게 되었다.

깨는 우리나라에서 널리 이용되는 식품으로 깨를 이용한 엿강정, 깨를 소로 넣은 상화병(霜花餠) 등이

시식이나 절식으로 소개되어 있다.

 


1. 쇠고기는 키친타월에 밭쳐 핏물을 제거한다.
2. 핏물을 제거한 쇠고기는 밑간한다.

 

 


3. 쌈무와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썰고, 나머지 채소는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먹기 좋은 크기로 뜯는다.

4. 겨자깨소스 재료를 섞어 만든다.
5. 밑간한 쇠고기는 찹쌀가루를 앞뒤로 고루 입혀 식용유(3큰술)를

두른 팬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 건진다.

 

 


6. 그릇에 채소와 토마토를 섞어 담고 구운 쇠고기와 쌈무를

가지런히 담은 뒤 먹기 직전에 소스를 끼얹는다.

1인분씩 제공할 땐, 쇠고기찹쌀전에 쌈무와 채소를 올려 돌돌 말아 꼬치로
고정하여 제공해도 된다.
 쇠고기의 핏물을 제거해야 누린내가 나지 않고 찹쌀가루가 잘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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