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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장댁

김민재(최불암) : 마을의 대주격 인물. 젊은시절 농촌운동에 헌신하고, 농촌 조합 회장을 역임했던 설정이다. 간간히 김회장의 과거를 볼 수 있는 에피소드와 단역들이 출연해 김회장에 관해 설명하기도 한다. 대가족을 이끌며 마을의 대소사를 관장하는 큰 어른이다. 최불암은 이 배역을 위해 정주영 회장에게 지게 지는 법 등을 배웠다고 하며 극중 이미지 덕분에 '국민아버지'라는 호칭을 얻었다. 주인공이기에 초반에는 나레이션을 하기도 했다. 1996년에는 총선 관계로 잠시 빠졌는데[5][6] 허리를 다쳐서 일본으로 요양 간 것으로 처리되었다가 최불암 본인이 선거에서 낙선하게 된 후 드라마로 복귀하면서 재설정되었다.

이은심[7](김혜자) : 김회장의 부인. 이 드라마 때문에 실제로도 최불암의 부인이 아니냐는 오해를 많이 받았다. 며느리들에게 자애로운 시어머니이며 복길할머니와 절친하다.

할머니(故 정애란) : 김회장의 어머니. 작중의 이름은 박부용. 정애란은 1950년대부터 활동하신 원로 배우이다. 탤런트 한진희의 실제 장모였다. 실제 배우가 암에 걸려서 꽤 힘든 시간을 보냈고 중요한 수술을 앞두고 하차를 위해서 치매에 걸려서 집에서 난리치는 에피소드를 한 달 정도 방영했다. 그리고 서울에서 온 딸(김회장 누이)가 치매 전문 요양원에 모시고 가는 걸로 하차하려고 했는데암 수술이 잘 되는 바람에 서울에서 치매가 완치되는 걸로 해서 복귀했다(...) 또 나중에 타임 워프 시점에서 하차할 예정이었으나 시청자들의 성원으로 계속 출연하게 되었다고 한다. 말기에는 건강이 안 좋으셔서 그야말로 병풍 수준의 비중으로 전락하셨다. 2005년에 타계.

용진(김용건) : 김회장의 큰아들. 군청에 다니는 공무원이다. 국문학과 출신으로 시를 쓰지만 아내의 말에 의하면 그다지 재능이 없는 듯 하다(...) 원칙적이고 간혹 융통성이 없어서 동네 사람들이 이러쿵 저러쿵 말을 하기도 하고 오지랖이 넓어서 그다지 친하지도 않은 민폐 친구가 보름이나 자신의 집에서 뭉개며 분란을 일으키고 다녀도 뭐라 말하지 못한다. 여자 동창생을 도와주다 군청 직원들 사이에서 불륜이라 소문이 나서 투서를 받기도 했다.

용진의 처(고두심) : 작중의 이름은 이은영. 동서들과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지내려고 노력하는 인물이다. 일용처와 절친하다. 다만 가끔씩 욱하는 성격이 보이기도 한다. 역시 대학 출신이라는 설정.

용식(유인촌) : 김회장의 둘째아들. 전형적인 농사꾼이지만 많이 배우지 못한 것이 한으로 남은 인물이다. 나중에는 마을의 이장이 된다

간단한 줄거리 동창생 - 김 회장에게 사업으로 성공한 동창 임회장이 찾아오자 김회장은 늦게 까지 술자리를

끝내지 않는다. 임회장은 아버지를 지성으로 봉양하는 김 회장의 두 아들이 마냥 부럽기만 한데..

전원일기 - 동창생

 


 

전원일기 - 신통력

일용네는 김회장집 노할머니에게 자기 새일상을 차릴테니 뭘 먹겟냐고 물으면

자기집도 이젠 부자라고 과시한다..



 

전원일기 - 가계부감사

큰아들은 영남엄마에게 아침부터 돈을 달라고 했다가 돈이

없다는 말을 듣고 짜증을 내며 가계부를 보자고 한다. 큰아들이 가계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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