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데이터를 수집해 인포그래픽을 만드는 웹사이트 ‘Information is beautiful’이 각 나라별 ‘1위 리스트’를 공개했습니다.

 

이 웹사이트는 세계은행이나 기네스북 자료 등을 수집한 뒤 이를 이용하여 각 국가가 가진 1위 타이틀이 무엇인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지도를 작성하는 곳입니다.

1위 타이틀은 총 9개 분야로 나눠지는데, 여기에는 상품(물품), 심리, 생태, 음식, 경제, 기술 등이 포함돼 있지요.

이중 한국 1위를 차지한 것은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즉 정보통신기술분야입니다.

 정보통신기술은 빅데이터와 모바일, 웨어러블을 중심으로 인터넷과 인간 사이의 연결고리로 활용되고 있어요

빅데이터란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로 그 규모가 방대하고, 생성 주기도 짧고, 형태도 수치 데이터뿐 아니라 문자와 영상 데이터를 포함하는 대규모 데이터를 말한다. 빅데이터 환경은 과거에 비해 데이터의 양이 폭증했다는 점과 함께 데이터의 종류도 다양해져 사람들의 행동은 물론 위치정보와 SNS를 통해 생각과 의견까지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는 자료입니다.

모바일은 스마트폰(smartphone)과 태블릿(tablet)PC 등과 같이 이동 중 사용이 가능한 컴퓨터 환경을 뜻한다. 일반적으로는 사람이 휴대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소형화 된 전자 기기, 즉 모바일 기기 혹은 단말을 나타낸다. 이러한 모바일 기기는 손으로 들고 다니므로 가볍고 작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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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즉 웨어러블 테크널러지란 정보통신(IT) 기기를 사용자 손목, 팔, 머리 등 몸에 지니고 다닐 수 있는 기기로 만드는 기술. 초소형 부품과 초박막형의 휘는(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스마트 센서, 저전력 무선 통신, 모바일 운영 체제IT 기술이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시계, 안경, 옷, 헬멧 등에 접목되어 사용자에게 언제 어디서나 컴퓨팅 환경을 제공하는 거랍니다.

 

 

가까운 일본은 ‘최고의 식도락 국가’로 꼽혔군요.

미슐랭 3스타로 선정된 식당이 전 세계에서 가장 많기 때문이랍니다.

오사카 미슐랭 3스타 가이세키요리 "타이안
후쿠오카 유일의 미슐랭3스타 스시쿄텐
 

교토 히로카와

중국은 수감된 기자 수가 가장 많은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

 

인도와 태국, 베트남은 각각 바나나와 쌀, 후추가 가장 많이 나는 국가로 꼽혔다.

 

 

미국은 스팸메일을 가장 많이 받는 국가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원래 ‘스팸(Spam: spiced pork and ham)’은 1937년 미국의 식품 업체 호멜푸즈가 훈연한 햄을 깡통에 담은 새 제품을 소개하면서 이름을 공모해 탄생된 것인데, 호멜푸즈는 엄청난 광고로 스팸을 홍보하는 바람에 ‘광고 공해’를 불러일으킨다는 비판을 받게 되었다.

이정현 휴대폰 항의성 문자·메일 폭주로 결국 ‘착신정지’ 조치한 사례가 있습니다.이 대표 외에도 많은 새누리당 의원들이 항의성 전화와 문자메시지로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이게 바로 스팸메일이군요


이웃한 캐나다는 페이스북 중독자 수가 가장 많은 국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중독은 크게 6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먼저 ‘정보 검색 중독’은 정말 필요한 정보를 찾기보다는 정보수집 자체에 집착해 자료를 검색하는 것이고, ‘모바일 메신저 중독’은 모바일 메신저를 통한 인간관계에만 몰두해 현실에서 인간관계를 소홀히 하는 경우를 말한다.

‘SNS 중독’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와 같은 SNS를 과도하게 하는 것이고, ‘앱 중독’은 스마트폰에서 모바일 앱을 끊임없이 내려받는 중독이다. ‘모바일 게임 중독’은 게임을 지나치게 많이 하는 경우이고, ‘모바일 성인용 콘텐츠 중독’은 음란 영상물 등 성인 콘텐츠를 강박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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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는 질병율이 가장 낮은 ‘건강한 국가’로 꼽힌 반면,

이집트는 ‘비만 여성이 가장 많은 국가’의 불명예를 안았다.

유럽으로 넘어가면, 네덜란드는 커피를 가장 많이 마시는 나라 1위로 꼽혔다.

 

핀란드는 뉴스 매체 수가 가장 많은 나라,

아일랜드는 근무환경이 가장 뛰어난 나라로 선정됐다.

  
아프리카에서는 짐바브웨가 사용언어 수가 가장 많은 나라로, 보츠나와는 다이아몬드 매장량이 가장 많은 나라로, 남아프리카는 질병 등으로 인한 사망률이 가장 높은 나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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