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월요일입니다. 미세먼지도 별로 없고 청명한 날씨가 계속 됩니다. 물론 일교차가 있어 이른 아침에는 아춥다는 느낌도 든답니다. 그래도 얼마전 무더웠던 여름을 생각하니 이마저도 기쁘답니다. 월요일 아침은 늘 입맛이 없어요. 저만 그런건 아닌것같아요. 아침을 건너뛰고 출근길이나 학교길에 나선분들이 많죠. 간단하게 편의점에서 해결하기도 한데.. 그마저도 이제 질린답니다.
따근한 밥에 엄마가 살짝 구워준 햄, 요기에 구운 김도 함께 있다면 금상첨화 아니겠어요.물론 햄을 먹다보면 요즘 핫이슈가 되고있는 건강한 먹거리에대한 생각이 떠오르는데요.신문을 읽다보니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가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프리미엄 캔 햄을 출시한다는 군요.올가는 안심 원료를 사용하고 염도는 낮춘 ‘올가 순(純)햄(200g/4,800원)’입니다.
캔 햄은 조리가 간편하고 밥과도 잘 어울려 ‘국민 반찬’으로 불릴 만큼 인기 있는 간편 편의식품인데요. 올가는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원재료를 엄선하고 영양 밸런스까지 고려한 캔 햄을 선보이게 됐답니다.요즘처럼 먹거리가 걱정스러웠던 적도 드물죠. 계란부터 닭도 의심스러운 상황이구요.
그러니 원재료를 챙겨준다니 도전 해봐야 겠군요
‘올가 순(純)햄’은 엄선한 국산 무항생제 돼지고기를 사용했고 제품의 돼지고기 함량(94.31%)을 높여 육질을 살리고 돈육 고유의 육즙이 잘 어우러진 캔 햄 고유의 식감을 구현했답니다. 국산이 요즘 뭐든 비싸더군요. 여름 한참 돼지고기가 당겨서 챙겨 먹었더니, 가격이 착하지는 않답니다. 그래서 외산을 좀 저렴하길래 도전해더니 아무래도 물건너온거는 국산하고는 조금 다른더군요.
그런데 국산에 무항생제 꼬기라면 많이 매력적으로 생각되어지네요
신제품은 천일염과 국산 채소를 넣고 일반 캔 햄 대비 나트륨 함량을 10~15% 낮추어 짜지 않고 맛있답니다. 또 발색제와 향미증진제를 넣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데요 기대를 해볼까요.‘올가 순(純)햄’은 두툼하게 잘라 굽거나 볶음밥 등 각종 요리에 재료로 넣어 아이들 도시락,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밥 반찬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나왔습니다.
올가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올가 매장과 올가 인터넷쇼핑몰에서 해당 제품 3개 구매 시 1개를 추가로 증정한답니다. 3+1행사군요. 좀 있으면 추석인데 추석맞이선물로도 생각해보아야 겠어요.
올가홀푸드의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상품개발파트 이상민 MD는 “’올가 순(純)햄’은 소비자들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심원재료를 엄선하고 짜지 않게 만든 프리미엄 캔 햄으로, 명절 선물 용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소개했습니다.
‘올가 순(純)햄’은 올가 전국 직영 매장과 가맹점 바이올가(by ORGA), 숍인숍(Shop in Shop), 올가 인터넷쇼핑몰에서 구입 할 수 있답니다.
북한 핵실험으로 어제 오늘 포털에 그얘기뿐이군요.북한이 대도시 하나를 파괴할 수 있는 '시터 버스터'(city buster)급 6차 핵실험을 3일 감행하자 미국 정부가 기어이 '세컨더리 보이콧'(제3자 제재) 카드를 꺼내 들 태세랍니다.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이날 폭스뉴스에 출연해 북한과의 경제적 단절을 위해 새로운 대북 제재안을 내놓겠다면서 "북한과 무역하거나 사업거래를 하는 누구도 우리와 무역 또는 사업거래를 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북한을 경제적으로 단절시킬 필요가 있다"며 "포괄적인 제재안을 성안해 대통령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불법 여부를 가리지 않고, 북한과 정상적 무역거래를 하는 제3국의 기업과 금융기관, 개인까지도 무차별적으로 제재하는 '세컨더리 보이콧'을 미 정부가 단행하겠다는 예고로 풀이되는 언급이다.
말이 제3국이지 '세컨더리 보이콧'은 사실상 중국을 정면 겨냥한 조처다. 북한 대외교역의 90%가 중국과 이뤄지기 때문이랍니다.
자 이 세컨더리 보이콧이란 단어 자주 볼 접할 수는 없는 용어이긴한데요. 의미를 찾아보니 제재국가의 정상적인 경제 활동과 관련해 거래를 하는 제3국의 기업이나 금융기관까지 제재하는 것을 말한다. ‘2차 보이콧, 2차 제재’라고도 한다. 2016년 1월 북한이 사전 통보 없이 핵실험을 강행함에 따라 미국 하원은 세컨더리 보이콧 조항이 들어있는 대북제재 강화법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에 따르면 북한과 거래를 하는 제3국의 개인이나 기업은 미국법에 의한 제재를 받는다. 앞서 미국은 2010년 6월 이란의 원유를 수입하는 제3국에 대해 미국 내 파트너와 거래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세컨더리 보이콧 조항을 담은 ‘이란 제재법’을 통과시켰고, 그 결과 2015년 13년 만에 이란과 핵협상을 타결한 바 있다.
전통적인 의미에서 1차 보이콧(primary boycott)은 노동자나 노동조합이 쟁의의 대상이 된 회사의 제품의 불매를 주장하는 것을 지칭하며, 2차 보이콧(secondary boycott)은 1차 보이콧의 대상이 된 회사와의 거래를 중단할 것을 다른 회사에게 요구하는 운동을 말한다. 라고 되어있군요
즉 경제적으로 압박을 가하는 건데요. 외국에서는 불안해보이는 가봅니다. 인터넷에도 비상배낭얘기도 있구요. 실은 한국사람들은 평온한 일상이랍니다. 걍 생각에 이기회에 햄을 좀 많이 사다놓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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