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갤럭시 노트7 항공기 금지 강력권고 했답니다

삼성전자의 차기 기대 작품이었던 갤럭시노트7이 폭발사고에이어 또 안좋은 소식이 나왔습니다.

전량 리콜로 이미지가 오히려 나아지는 줄 알았는데, 국토부가 항공기 안에서의 사용자체도

금지하였습니다.

국토교통부가 항공기 내에선 갤럭시노트7의 전원을 끄고 충전도 해선 안된다고 권고했고요. 

국토부는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사용 중지를 권고함에 따라 사용자 등에게 이같은 내용을 권고한다고 10일 발표했다.

국토부는 이날 권고사항을 통해 기내에서 갤럭시노트7의 전원을 끄고 충전도 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항공기를 이용한 갤럭시노트7의 위탁수하물도 금지했습니다. 

국토부는 항공사와 공항운영자에게 이같은 권고사항에 대해 탑승객에게 안내를 철저히 할 것과 위탁수하물에 대한 보안검색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이정도 조치라면 폭팔할 경우 상당한 피해를 예상되는 가봅니다.

승객안전에 이리도 위험스럽다면 거의 안전을 위협하는 그어떤것?? 이되는군요.

보험이라도 들어야하는 건지...

 

 배터리 발화사고로 자발적인 리콜(교체 프로그램)을 발표했지만 미국 등 해외에서 잇따라 갤럭시 노트7의 항공기 내 사용금지 조치를 내린데 따른 조치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10일 오후 “국내 소비자들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갤럭시 노트7 국내 사용자에게 사용 중지를 권고드린다”라고 발표했다.

지난 8일 미국 연방항공청 (FAA)은 ‘기내에서 갤럭시 노트7의 전원을 끄고 충전하거나 사용하지 말 것’을 발표했다. 이어 9일에는 미국 소비자 안전위원회 (CPSC)에서 ‘갤럭시 노트7의 전원을 끄고 사용을 중단할 것’을 공식 권고했다.

국내에서도 국토교통부가 갤럭시 노트7의 기내 반입 금지를 검토했으나 국토부는 시행하지 않기로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해외에서는 반응이 달랐습니다.해외 항공사는 갤럭시노트 7의 기내사용을 중지하고 전원을 꺼두길 권고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도 승객의 안전을 위해 발빠르게 시행하는 것 같군요.

잇따른 악재에 도 삼성은 조치를 잘취하고 있는데요. 이미지 실추로 나아갈지 한 번 더 나은 후속조치로 애플을 제치고 선두로 치고 나아갈지

두고 보아야하겠습니다.

삼성은 전량 리콜로 1조 5천억원의 지출이 예상 됩니다.

커다란 손실인데요. 이때를 기다려 애플의 아이폰이 선두를 치고 나오는 것 아닌가 했지만, 외모나 기능에서 골수 팬의 기대와 관심을

크게 끌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명절 연휴에 해외에 새기종 삼성폰을 가지고 나오고나 들어오시는 분들의 들떴던 기분이 내려앉는 걸 느끼셨겠어요.

이럴 땐 어떤 보험을 들어두어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