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서 '테러의심' 상자 폭발해 교수 1명 부상당했답니다 그래서 특공대가 투입되었답니다.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대 교수 연구실에서 테러가 의심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해 교수 1명이 부상했다.

 

 

13일 오전 8시30분께 연세대 1공학관 기계공학과 김모 교수 연구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김 교수가 팔에 화상을 입어 인근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김 교수는 연구실 출입문에 상자가 든 쇼핑백이 걸려 있어 방에 들어가 열어보니 갑자기 폭발했다고 진술했다.

목격자들도 "택배를 열었는데 갑자기 폭발했다. 작은 나사들이 튀어나왔다. 테러가 의심된다"고 말했다.

경찰은 추가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에 대비해 무장한 경찰특공대를 투입하고, 사고 현장 주변에 폴리스라인을 치는 등 경계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발생당시 사진입니다.

 


 

 

대한민국의 4년제 종합 사립대학교. 서울 신촌에 본교가 원주에 분교가 인천 송도에 이원화캠퍼스가 위치해 있다.

미션스쿨로서 개신교 교파연합 미션스쿨이다. 이 때문에 국가나 특정 개인과 같은 학교의 뚜렷한 오너십이 존재하지 않으며 이는 개인의 개성을 중시하는 문화를 형성하는 데 많은 영향을 끼쳤다.

사족이지만, 신촌 소재 3개 대학 모두 기독교 계열 학교다. 뿐만 아니라 이들 세 학교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명지대학교도 역시 기독교 계열 학교다.연간 수익액이 500억 대로 뛰어난 재정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2015년 기준 사립 대학 법인 수익용 기본 재산 확보율이 114.9%이다. 2014년 사립대학 등록금 의존율 현황은 42.9%로, 전국 평균 63.2%보다 훨씬 낮다

 

 

교호는 다음과 같다.

아카라카칭! 아라카라쵸! 아카라카칭칭! 쵸쵸쵸!
랄랄라 시스붐바 연세선수 라플라 헤이 연세 야!


첫 부분이 박자에 비해 글자수가 많아서인지 21세기 들어서는 교호를 제창할 때는 아래와 같이 줄여 사용하는데, 이제는 풀버전은 아예 응원OT에서도 가르쳐주지 않고 줄인 교호만 쓰이고 있다.

 

아라칭! 아라쵸! 아라칭칭쵸쵸쵸!
랄랄라 시스붐바 연세선수 라플라 헤이 연세 야!


그래서 2013년 '아카라카를 온누리에'에서 웃지못할 사태가 있었다. 선배 게스트로 박진영이 나와 공연을 하고 "아카라카!!"를 외쳤는데, 그 다음에 박진영은 "아카라카칭! 아카라카쵸! 아카라카칭칭! 쵸쵸쵸!"를 외쳤지만 12, 13학번이 대다수이던 학생들은 "아라칭! 아라쵸! 아라칭칭쵸쵸쵸!"를 외치는 바람에 박자가 어긋나버렸다. 그래도 "랄랄라 시스붐바"에 가서는 다시 박자 맞춰서 교호제창을 마쳤다.[ 2017년 '아카라카를 온누리에' 행사에서도 가수 아이유가 교호를 알고 있다며 "아카라카칭! 아카라카쵸!"를 외쳤다. 당시 관람하던 학생들 중에서는 그 교호를 아는 사람들이 더 적었기 때문에 아이유가 실수를 한 것이라고 생각하여 정정을 해주었다. 이후 대나무숲 등에 "아라칭! 아라쵸!"가 "아카라카칭! 아카라카쵸!"을 줄인 것이라는 제보가 올라왔다.

아카라카의 어원으로는 고대 그리스에서 승리를 외칠 때 불렀다는 구호를 그대로 따왔다는 이야기와, 독수리가 푸드득거리며 날아올라 갈 때 들리는 소리와 비슷해서 따왔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정설로 확인된 것은 없다.  이 교호에서 따온 아카라카는 연세대 대동제 행사 중 하나인 응원단 축제의 별칭이기도 하다. 정식 명칭은 연세대학교 응원제. 덧붙여 이 노래의 패러디가 모 고교의 학생들에게서 불려지고 있는 게 확인되었다.


또한 배재학당(배재고등학교)의 교호와 같은데, 배재고등학교의 졸업생들 대부분이 연세대에 진학한 것과, 두 학교의 설립에 큰 역할을 한 감리교 선교사 헨리 G. 아펜젤러의 영향으로 보인다.

 

관악산 바라보며 무악에 둘러,
유유히 굽이치는 한강을 안고,
푸르고 맑은 정기 하늘까지 뻗치는,
연세숲에 우뚝 솟은 학문의 전당.
아 우리들 불멸에 우리들 영원한 진리의 궁전이다. 자유의 봉화대다.
다함없는 진리의 샘 여기서 솟고
불멸의 자유의 불 여기서 탄다.
우리들은 자랑에 찬 연세 아들 딸.
슬기 덕성 억센 몸과 의지로
열성 진실 몸과 맘을 기울여
연세에 맡기어진 하늘의 사명
승리와 영광으로 길이 다한다.
찬란한 우리 이상 밝은 누릴 이룬다.

백남준 작사, 박태준 작곡
<연세의 노래>(연세대학교 교가)

 

상징동물을 정하는 데 얽힌 비화

결정 과정에 대한 이 존재한다. 고려대학교의 상징인 호랑이에 대항할 상징 축생을 상정하는 안건이 1980년대 연고전 직전의 중앙운영위원회에서 의결되었는데, 원래는 호랑이와 라이벌인 사자가 가장 유력했다고 한다. 이 시기 중운위원이었던 연세춘추 편집장이 거나하게 취한 상태로 독수리는 호랑이를 잡아먹는다라는 말도 안되는 발언을 했는데, 총학생회장 이하 중운위원들이 모두 같이 마시고 취한 상태였기 때문에 '나도 그런 말 들어본 적 있어'라는 여론이 형성되었다(...) 결국 그 날의 중운위에서는 연세대학교의 상징을 독수리로 정하고, 그 해 연고전에 쓸 응원곡으로 호랑이를 잡아먹는 독수리~란 노래까지 정했다. 문제는 다음 날 벌어졌다. 이 사실을 취한 채로 언론에 그대로 발표해서 진짜 동아일보에 연세대학교의 상징이 독수리가 되었다는 기사가 나가버린 것(...). 중운위원들은 나중에 술이 깬 상태에서 자신들이 저지른 만행에 머리를 싸매다가, '호랑이는 하늘을 침범할 수 없고 그 하늘의 제왕인 독수리'라는 식으로 무마했다고. 전직 연세춘추 간부가 과거 내부 자료를 찾아보다 발굴한 사실이라고 한다.


물론, 너무 말도 안 되기 때문에 아무도 믿지 않는다. 은 썰일 뿐. 애초에 70년대부터 교내에 독수리상이 있었다. 하지만 연세대학교의 신입생들이 국제캠퍼스에서 필수적으로 들어야 하는 수업인 RC101에서도 '고려대학교의 호랑이에 대응하기 위해 독수리를 상징동물로 정하였다'는 이야기를 가르쳐주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신빙성이 어느 정도 있는 썰이다

 

백양로에는 독수리상이 있다. 2011년 겨울동안 일시적으로 철거하여 세척 및 보수 공사를 진행하고 2012년 봄에 제자리로 돌아왔다. 그러나 백양로 프로젝트 공사로 인해 2013년 9월에 독수리상은 공대 뒤쪽의 야구장으로 임시 이전되었다. 현재 독수리상이 있던 자리는 공사 펜스로 인해 출입할 수 없도록 되어 있고, 공사가 완료된 뒤 원래 위치로 돌아올 예정이다. 2015년 8월 18일 독수리상은 돌아왔다. 그러나 원래 위치는 아니고 중앙도서관 쪽으로 수십미터 이전하여 재설치되었다.

참고로 원주캠퍼스에도 원주캠퍼스 동문들이 모금하여 독수리상을 세웠다. 크기는 신촌캠퍼스 독수리상보다 더 크다

 


 

 

학사 학위복이 2017년 2월 학위수여식부터 바뀌게 된다. 2014년 제1차 의식위원회에서 학위복 교체를 의결한 바 있었으나 여러 사유로 인해 이행되지 못하다가 2016년 3월 제 1차 의식위원회에서 재의결되고 7월에 제 2차 의식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하였다. 졸업가운의 디자인은 생활과학대 의류환경학과 천종숙 교수가 담당했고 그 비용은 유진그룹 회장인 유경선 씨가 전액 부담했다.

예전의 학사 학위복은 검은색 가운에 사각모를 착용했고 대부분 대학이 공통적으로 사용하던 디자인이었으나 새롭게 바뀐 졸업가운은 연세대의 정신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우선 졸업가운에는 연세대학교의 상징인 ▲독수리 형상 ▲로얄블루색 ▲교표 등을 넣어 이전과 차별성을 강조했다. 모자 또한 타 대학에서 천편일률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사각모에서 팔각 벨벳 소재의 모자로 변경됐다.

 

기본적으로 개방적인 분위기로 자유로운 학풍이 매우 강하다. 당장 학사제도만 살펴봐도 4년간 126~140학점정도만 채우면 졸업 가능하다. 그래서 관심 있는 타전공 수업을 듣는 사람들이 많고,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이 활발하다. 다만 졸업을 위해서는 심화과목(3,000~4,000단위)[11] 45학점의 수강이 필요하다.

미션스쿨이지만 교파 연합의 전통 때문인지 연세대학교 전체의 교육목표와 분위기는 공식적으로 기독교 정신의 함양이지 기독교 전도가 아니다. 채플이 의무이기는 하지만, 채플 시간에 가톨릭개신교가 함께 만든 공동번역 성서를 사용하며, 교목에게 예수가 인간이라는 관점의 강의를 듣는 사례, 저명한 교수의 이슬람 관련 강의가 개설되어 있는 사례 등이 바로 그것. 미션스쿨로 지니는 이러한 특징은 학교 특유의 오너십과 학풍에 근본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 있다.

그래도 미션스쿨이라는 특징은 학교 곳곳에 스며들어 있는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예가 교내 어디에서도 담배를 파는 곳이 없다. . 연세인들은 쭈욱 담배를 안팔았으니 그러려니 하며, 흡연자들도 등교할 때 담배 한두 갑을 미리 사들고 오는 게 당연한 듯이 여기고 있는데, 그러다 다른 대학교에 놀러갔을 때 거기 매점에서 담배를 팔고 있는걸 보고 문화충격을 겪는 경우가 있다.

연희전문학교 시절인 1930년대 이래 문과를 중심으로 민족주의 학풍의 요람 역할을 하였다.

윤동주가 경성으로 유학 오면서 굳이 연전 문과로 진학한 사유에도 당시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고, 일제 주도하의 실증주의 내지 식민주의 등에 비해 일찍부터 국학이라는 이름으로 대별되는 민족주의 성향에 기반한 문학, 사학 등의 인문학 연구들이 많았다. 대표적인 사례가 자본주의 발전의 원시적 요소가 영.정조 등 조선시대 후기에 존재했음을 밝히는, 사학과 김용섭 명예교수를 중심으로 하는 자본주의 맹아론 연구. 이는 안병직과 이영훈 등에 의해 주도되며 뉴라이트의 사상적 기반인 식민지 근대화론에 정면으로 맞서는 학풍이라 할 수 있다.

보직을 맡고 있던 국문학자 최현배 선생이 천지인의 정신도 함께 배우라며 대강당이 처음 지어질 당시, 대강당에 걸린 대형 십자가 가운데에 동그라미를 디자인한 일화도 있다.

지금은 상상하기 힘들지만, 사회주의가 지성인들의 큰 관심이던 일제강점기의 연희전문 상과에서는, 맑스-엥겔스의 방법론을 적용하여 한국경제사를 조망하려는 시도도 있었는데 이것이 당시 상과의 경제학 교수이자 한국 최초로 사회학을 연희전문에서 강의한 백남운유물론적 역사 연구. 경제학이라는 사회과학의 관점에서 한국사를 처음 기술한 의의를 갖는다.

머나먼 옛날에는 재학생들의 국가고시 응시를 좋아하지 않았다. 백낙준 총장이 밤늦게 도서관에서 불 밝히고 공부하는 학생을 격려하려다가 그가 하는 공부가 국가고시임을 알고 야단쳤다는 일화가 전해져올 정도 뒷돈으로 먹고 살 거냐며 순수학문을 공부하라는 것이 백 총장의 일갈이었다고 한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자연과학과 공학은 물론, 인문사회과학 분야에서도 수리통계적 분석과 보편적 방법론을 정교하게 하려는 학풍이 대세라 할 수 있다. 또한 기초학문부터 응용과학에 이르는 학내의 학문적 지형이 매우 복잡하며, 자신의 성향에 맞는 강의는 거의 하나씩은 있다.

 

등록금이 비싼 학교로 유명하다. 2014학년도 1년 평균 867만원으로 '전국 최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이공계열, 의학계열 정원이 많은 것도 있고, UIC의 정원이 2014학년도부터 급격히 늘어났기 때문에 벌어진 현상이다. 2014학년도 기준 입학금과 단과대 별 등록금은 다음과 같다.

  • 입학금 : 987,000

  • 문과대, 신과대, 사회과학대, 법과대, 교과대(교육), 자유전공, 외국인글로벌학부(자유전공) : 3,544,000

  • 상경대, 경영대 : 3,571,000

  • 이과대, 간호대(1학년) : 4,120,000

  • 공과대(IT융합공학 제외) : 4,671,000

  • 생명시스템대 : 4,397,000

  • 음악대 : 5,233,000

  • 생과대, 교과대(체육교육, 스포츠레저) : 4,120,000

  • 국제대(UIC) : 6,883,000

  • 공과대(IT융합공학) : 7,007,000

  • 약학대 : 5,420,000

  • 글로벌인재학부 : 5,848,000


2013년부터는 교육부의 권고에 따른 '자율경비 선택납부제'가 시행되어 기존에 등록금과 함께 납부하던 학생회비, 학내언론회비(연세지비+연세춘추비+방송비), 보건비, 건강공제회비가 자율선택에 맡겨졌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선택권이 강화되었지만, 교내 자치단체는 심각한 재정난에 놓였다.

2015년 1학기부터 등록금이 0.2% 인하되었다.

 

 

 

채플을 4학기 이상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하다. 15학번부터 1학기 당 0.5학점, 이전 학번까지는 학점은 없었다.

성적은 Pass/Non-Pass로 평가되며 평가기준은 총 채플 횟수의 3분의 2이상 출석까지가 Pass이다. 보통 1학기의 채플 횟수가 12회를 넘어가기 때문에 4회 결석까진 Pass로 인정된다. 따라서 결석을 5번했다면 NP 확정이니 그만 나가고 다음 학기를 기약할 것. 원칙적으로 출석인정원(결석계)을 받지 않으므로 주의하자. 즉, 결석은 4회까지 가능한 셈이다. 가끔씩 학기초에 이걸 다 써놨다가 종강 다가올 즈음에 늦잠 1번 자서 NP 뜨는 경우가 있다. 되도록이면 초반에 꼬박꼬박 나가

워낙 출석관리가 철저해서 대타라도 세우지 않는 한 대리출석은 거의 불가능하다. 채플 출석은 ID카드를 통한 전자출결과 좌석체크를 하는 방식[24]을 병행하기 때문에 둘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결석처리된다.

강의시간 배정 편의 상 2학년(4학기)내에 끝내는 것을 장려한다. 2012년까지는 요일은 전공별로 다르지만 1학년 채플은 2교시(10시), 2학년 채플은 3교시(11시)에 배정되었다.. 여러 개 깔리는 수업은 중복될 수도 있다. 참고로 1학년은 채플 수강시간대를 변경할 수 없으나, 2학년부터는 다른 학부/과의 채플로 변경이 가능하다. 물론 3~4학년 수업은 그딴 거 없고, 강의실 비는 대로 막 밀어넣으므로 시간표가 꼬이면 졸업학기까지 채플을 들어야 하는 안습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2012년 2학기부터는 비기독교인을 위한 일반채플과 기독교인을 위한 예배채플로 분반이 나뉘어서 시범운영되었고, 2013년 1학기부터는 1학년 일부가 송도로 가게 되면서 채플도 일부 따라갔고, 1학년은 2교시, 2학년은 3교시에 열리던 기존 방식과 달리 시간표가 복잡해졌다. 그러니 웬만하면 2학년 내에 끝내자. 시간표 꼬일 확률이 높아졌다.

채플 패스 1회를 제외한 다른 모든 졸업요건을 충족할 경우, 방학 중 3일짜리 특강으로 대체 가능하다. 단, 학기 중에 들을 때와 달리 돈 내고(...) 수강해야 하므로 어지간하면 빨리 채우자.

연합채플은 출석 2번으로 인정한다는 소문도 사실무근...이었으나, 2009년 1학기 연합채플은 교목실에서 출석 2번으로 인정한다고 공지하였다. 어쨌든 그냥 착실히 나가서 한숨 자고 오면 P 뜬다.

채플은 명사초청 강의 등으로 대부분 채워지고, 정작 기독교 관련은 1시간 중 많아야 약 20분 정도에 불과하다. 하지만 명사 초청 강의(ex. 10월의 닉 부이치치 초청 채플 당시) 마저 기독교 내용 일색으로 채워지는 등 학생들 사이에서 평이 좋지 못한 실정이다. 아, 신과대학에서 따로 신과대 학생들이 듣는 채플은 실제로 정규 예배와 같은 채플이다. 찬송가 부르고, 성경도 읽고, 목사님이 설교도 하신다.

2012년에는 어떤 목사이단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것에 한 학생이 불만을 품고, 채플 시간 중 소리를 지르고 FM을 하였다. 이 사건은 이후에 채플시간에 조교들이 학생들의 노트북핸드폰 사용을 감시하게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특별 이벤트로 무용채플, 연합채플, 대화채플 등이 있으며, 비정기적으로 교내 합창 동아리를 불러서 공연하기도 한다. 잘 듣는다면 의외로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수업...이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당장 12시에 내야 하는 과제를 베끼거나, 문자를 보내면서 놀거나, 스마트폰을 마구 키워서 듣거나, 그것도 아니면 모자란 잠을 보충한다(...). 재수없게 자리가 맨 앞이면 가끔 연설자가 깨우기도 하므로 주의. 뭐 뒤쪽이어도 안심할 수 없는 것이 너무 뒤쪽이거나 지각해서 2층에 앉는데 노트북 등 전자기기를 사용하고 있자면 근로장학생이 와서 제지한다(...). 그러니 강사의 손길도 닿지 않고 근로장학생의 손길도 닿지 않는 중간자리가 제일 좋다.

채플 시간마다 그냥 들어가서 퍼질러 자면 이수가 된다” 물론 자리가 많이 앞쪽이라면 가끔 강연자가 깨우기도 하지만. 그러니 채플에 부담을 갖지 말자. 아침에 오는게 힘들다면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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