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왕리 해수욕장 개장소식

 

푹푹찌는 더위에 물놀이할곳이 궁금해지는 군요 다음과 같은 소식이 있습니다

인천에 있는 29개 해수욕장이 7월 1일부터 점진적으로 개장합니다.주부님들은 가족들 래디가쉬나 물놀이 용품준비로 바쁘실텐데요.

 

인천시는 중구에 있는 을왕리·왕산·하나개·실미해수욕장이 다음달 1일부터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는습니다. 또 강화에 있는 동막·민머루해수욕장도 7월1일 개장해 9월 3일까지 운영됩니다.옹진군에 있는 덕적도 서포리해수욕장 등 23개 섬지역 해수욕장들도 다음달 7일부터 20일까지 점진적으로 개장합니다. 인천 영종도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인천해경이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물놀이 객 해상사고 대비 유관기관 간 인명구조 합동훈련도 하고 있습니다

 

을왕리 해수욕장의 장점은요 노을이 아름다운 해수욕장이랍니다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영종대교로 연결되어 있어 섬 아닌 섬, 영종도에 있는 해수욕장이예요. 수도권에서 가까워 바다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늘 붐비는 곳이죠. 백사장 길이가 700여 미터에 이르고 썰물 때는 백사장의 폭이 200여 미터나 드러나는데 갯벌이 아닌 단단한 모래밭이고 조개껍질과 자갈이 많습니다.

국민 관광지로 지정되어 있어 편의시설이 잘 만들어져 있으며 식당과 숙박시설도 많고 학생 야영장과 수련장이 있어 해수욕뿐 아니라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도 있다. 해수욕장 뒤편의 송림이 울창하고 바다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경관이 아름다우며 특히 일몰 때의 풍경은 한 편의 그림을 연상시킬 정도로 강렬하다. 매년 8월에 바다수영, 해변 씨름대회, 풍어제 등 즐길거리 풍성한 해양축제가 열린답니다.

 

인천지역 해수욕장은 서울에서 1∼2시간 거리에 있고, 물놀이와 함께 갯벌체험, 조개잡이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어 수도권 가족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지요. 


국내 최대 민간 스포츠·레저 시설인 인천 을왕리 ‘왕산마리나’가 19일 전면 개장했습니다.

인천시와 대한항공은 왕산마리나의 소유권 이전 등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날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왕산마리나는 대한항공과 인천시가 1,554억원을 들여 9만8,604㎡ 공유수면을 매립해 인천 중구 을왕동 왕산해수욕장 인근에 266선석의 해상 계류장과 34선석의 육상 계류장 등 요트 300척을 정박할 수 있도록 조성한 국내 최대 민간 마리나 단지랍니다.

 

마리나(Marina)는 ‘해양레저의 꽃’으로 불리는 해양관광산업의 핵심 기반시설로 스포츠 또는 레크리에이션용 요트, 모터보트 등의 선박을 계류시키거나 보관하는 역할을 해요.

왕산마리나는 입지 조건 및 바다로의 접근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교통 체증 없이 서울에서 40분이면 접근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죠. 또 365일 입·출항이 가능해 수도권에서 요트 및 보트를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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