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3일부터 10일까지

‘창립 50주년 기념 고객감사 정기예·적금’을 판매한다.

특판 예금의 가입 금액은 300만원 이상 5억원 이하(개인 3억원 이하) 가입이

가능하고 기간은 12개월로 금리는 최대 연 2%이다.

 

특판 적금은 10만원 이상 500만원 이하 (개인300만원 이하) 가입이 가능하며

기간은 12개월로 금리는 최대 연 2%이다.

 

 

한도는 각각 500억원으로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된다.

이번 특판 상품 중 정기예금은 시장금리부정기예금 고시금리에

특판금리 연 0.15%, 정기적금은 시장금리부상호부금 고시금리에 특판금리

연 0.20% 뿐만 아니라 일정한 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연 0.30%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해 준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jbbank.co.kr)에서

 확인하거나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1969년 12월 지태순, 김상홍 삼양사 사장, 강정준 백화 사장 등 향토 유력인사들이 모여

설립했는데 1967년 "1도 1은행" 정책수립 후 2년 늦게 설립됐다. 납입자본금을 제때 확보하지 못해

 ‘도민 1인 1주 갖기 운동’까지 벌이면서 겨우겨우 모았기 때문이다. 창립 초기 전주시 전동2가 135번지 3층

건물에 본점을 두다가 1971년 경원동 신사옥으로 이전 후 1972년 증권거래소에 주식상장했다.

1975년 외국부를 두고 1978년 갑류 외국환업무를 개시했다.

 

1981년 CD공동이용 업무라인을 구축하고 1985년 신용카드업무를 개시했고, 1990년 자회사 전은리스를

 세우고 1992년 2월 CIP 도입 후 6월 종합 온라인시스템을 가동했다. 1993년 금암동 신사옥으로 이전하고

 1995년 박찬문 은행장 취임 뒤 지역별 심사제, 채권관리 전담반,

업종별 여신한도 운용규칙 등으로 IMF 사태 전부터 부실여신을 미리 정리해오는 한편,

1996년 전은경영연구소를 세웠다. 1997년 외환위기로 전은경영연구소를 해산하는 등 구

조조정을 단행했고, 1998년 1월 삼양종합금융, 6월 시중은행 합병설도 각각 제기됐으나,

이를 모두 물리쳐 독자생존을 꾀해 '작지만 강한 은행'으로 자리매김했다.

 

1999년 은행권 최초로 신종합전산시스템에 대해 ISO90001인증을 획득했다.

2002년 부실금융 청산 후 2011년 9월 대우자동차판매로부터 우리캐피탈을

 인수하여 JB우리캐피탈로 이름을 바꾸고, 본점을 대구광역시에서 전주시로 이전했다.

2013년 JB금융지주 출범 후 자회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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