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일명 스티브 유)이

인터뷰 논란에 대해 심경 글을 남겼다.

유승준이 SBS ‘본격연예 한밤’과 인터뷰하고 논란이 되자 그에 대한

후속 반응을 내놓은 것이다.


유승준은 16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는데,

“절대 나아갈 수 없을 것 같을 때 성장한다.

그러니 계속 가야 한다(Strength grows in the moments

When you think you can't go on But you keep going anyway)”는

글을 적었다. 이어 “책임지기 위해,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

(never give up be responsible)”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혹시 한국 활동을 위한 의지표명인가

 

 

앞서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 유승준과의

단독 인터뷰를 17일 방송한다고 밝혔다.

 

 

 

‘한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8일 모 방송사 아나운서 발언으로

유승준이 또다시 주목받았다. 해당 아나운서는 유튜브 채널에서

“얘(유승준)가 만약에 한국에 들어와서 활동하잖아요. 그

러면 한국에서는 외국에서 벌어들인 수익에 대해서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미국에 머무는 유승준은 거짓된 정보라며

법적 대응까지 불사하겠다고 했다.

이후 유승준이라는 이름만으로도 기사 댓글에는 수천 개의 댓글이 달린다.

SNS에서는 날선 공방이 이어진다. 무려 17년이나 지났음에도 말이다.

 

 

사실 2019년은 ‘유승준 논쟁’이 다시 촉발될 수밖에 없는 해다.

대법원이 7월 유승준의 비자발급 거부는 위법하다고 판결했기 때문.

 

 유승준 개인에게는 아직 확정적이진 않지만 다시 한국 땅을 밟을 수 있는 명분이

 조금이라도 생긴 셈이다. 하지만 20일에 열리는 파기 환송심을 앞두고

한국에서는 여전히 ‘유승준이 입국해야 하느냐, 말아야 하느냐’의 논쟁이 진행 중이다.

가수 유승준이 SBS '본격연예 한밤'과 단독 인터뷰를 진행한 것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SBS '본격연예 한밤'은 미국 LA에서 유승준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유승준은 인터뷰에서 "저는 처음에 군대를 가겠다고

제 입으로 솔직히 이야기한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때 기억을 더듬어 보면 방송일이 끝나고 집 앞에서

아는 기자분이 오셔서 승준아, 이러더라.

꾸벅 인사를 했는데 '너 이제 나이도 찼는데 군대 가야지.'라고 하셨다"면서

 "저보고 '해병대 가면 넌 몸도 체격도 좋으니까 좋겠다'라고 해서

전 '아무거나 괜찮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런 뒤 헤어졌는데 바로 다음날 스포츠 신문 1면에

 '유승준 자원입대 하겠다'라는

기사가 나온 것"이라고 자원입대 기사나 나온 배경을 밝혔다.

 

유승준은 해당 기사로 인해 자원입대가 기장 사실화됐고

이후 자신이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이

면제된 것이 거짓이 돼버린 셈이라고 털어놨지만,

여론의 반응은 그다지 좋지 않다. 해명이 오히려 독이 됐다

 

과거 군대관련 사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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