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김강훈 “‘동백꽃’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김강훈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캐스팅 비화를 공개한다

 

아역 배우로써는 "오늘부터 엄마아빠' 로 데뷔했다.

2018년 tvN에서 방영한 미스터 션샤인의

어린 유진 초이 역으로 서서히 알려졌고,

본격적으로 이름이 각인된 작품은 KBS2에서 방영한

2019년 하반기 최고의 흥행작 동백꽃

필 무렵으로 작중 오동백(공효진 扮)의 아들 강필구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날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김강훈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필구 역 오디션에서 떨어질 줄 알았다”고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김강훈은 “첫 오디션 때 너무 떨려 연습했던 것보다 못했다,

그런데 감독님으로부터 30분 만에 합격 전화가 왔다”며

캐스팅 비화를 전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동백꽃 필 무렵’을 통해 2019년 KBS 연기대상에서

‘청소년 연기상’을 받은 김강훈은 수상의 기쁨과 함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김강훈은 연기대상이 끝난 뒤 공효진으로부터

“강훈이가 없었으면 대상을 못 받았을 거다”라는 연락이 왔었던 일화를

 공개해 감동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목포에 있는 할머니 가게에 플래카드까지 걸렸다”,

“제가 상 타는 거 보면서 많이 우셨다고 하더라”며 감사함을

전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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