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김태희가 오늘(19일) 5년 열애 끝에 드디어 결혼식을 올렸다. 철통 보안 속 혼배미사로 치뤄진 이들의 결혼에 온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 이하늬가 부케를 받은 사실과 김태희의 미니 웨딩드레스 등 여러가지 키워드가 화제에 오르며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19일 서울 종로구 가회동성당에서 진행된 배우 겸 가수 비(본명 정지훈·35)와 배우 김태희(37)의 결혼식은 소박하게 치러졌다

 

여느 유명 배우들이 입은 웨딩드레스에 관심이 쏠리듯이 대표적인 미녀스타 김태희가 시집가는 날 입은 드레스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김태희가 웨딩드레스로 택한 해당 원피스는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가 아닌 그의 스타일리스트가 직접 제작한 맞춤 의상으로 알려졌다. 

비-김태희 커플이 소유한 부동산 가치가 무려 5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두 사람은 '간소하게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가회동 성당을 빌려 결혼식을 올리는 비용은 총 130만 원가량으로 여기에는 본당 사용료와 피로연 장소 사용료, 진행봉사자와 폐백실 도우미 등의 수고비가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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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의 평소 바람대로 가톨릭 신자인 두 사람은 5성급 호텔이 아닌 성당을 예식 장소로 택했다.

식장을 꽃으로 화려하게 꾸미지도 않았으며 하객은 양가 합해 50여명 정도였다. 그중 연예인도 비의 대부인 배우 안성기를 비롯해 박진영, 싸이, 지오디의 박준형 김태우 윤계상, 이하늬 등이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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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에서 미사보는 김태희님

비♥김태희 결혼, 성당부터 하객까지 모든 것이 특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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