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여름철 수해차량 특별 정비 서비스

 

쌍용자동차가 여름철 자연재해로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쌍용차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지역별로 수해차량 서비스 전담팀을 운영한다.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장맛비나 태풍에 의한 집중호우로 수해지역이 발생할 경우 수해차량(자차보험 미가입 시 해당) 특별정비를 실시하며 총 수리비(부품+공임)의 30%를 할인해 준다.



침수피해를 입은 차량 소유주가 쌍용차로 대차 구매할 경우 △체어맨 W 100만원 △G4 렉스턴, 투리스모, 코란도 C 50만원 △티볼리(에어 포함), 코란도 스포츠 30만원 등 할인해준다.
아울러 재난·재해지역 선포 시 해당지역 관청과 연계해 인근 A/S 네트워크에 합동서비스팀을 설치하고 긴급 출동 및 수해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또 소모성 부품을 무상교환하고 필요할 경우 비상시동 조치할 계획이다.

 

 


 

쌍용자동차(雙龍自動車)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자동차 기업이다. SUV전문 자동차 회사로 대표적인 SUV인 뉴 스타일 코란도C, G4 렉스턴, 티볼리, 티볼리 에어와 SUT인 코란도 스포츠, 미니밴인 코란도 투리스모, 그리고 고급 승용차인 체어맨W 카이저 등을 생산하고 있다.

대우는 세계경영 슬로건 하에 동유럽,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유럽 등으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던 차에,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던 국내 SUV 전문업체인 쌍용자동차(주)를 전격 인수함으로써 풀라인업을 이루었다. 또한 대우는 1992년 GM과의 관계 정리 후 미국시장 진출이 억제되었던 5~6여년의 기간 만료시점이 도래하면서 미국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미국 내에 적지 않은 SUV 고객층을 흡수하여 시장 안착을 꾀하려는 의도에서 쌍용자동차를 인수하였다고도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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