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오는 8일까지 본점 관리, IT·전산, 본점 영업, 지점 영업 부문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전공에 상관 없이 이달 졸업 예정 및 기졸업자 모두 지원할 수 있다. 3개월 인턴 근무 후 임원면접 등 정규직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업개요

1954년에 설립된 유진그룹 계열의 증권사로서 서울 소재의 본점과 25개의 지점을 두고 위탁매매업, 자기매매업, 장내외파생상품업, 선물중개업, 자산운용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연결대상종속회사로는 간접투자기구의 운용업무 및 투자자문업무 등을 영위하고 있는 유진자산운용, 선물거래/위탁 매매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유진투자선물, 유진 G-BEST증권투자신탁이 있다


 

위탁매매부문의 시장지위는 다소 낮은 편이나, 채권 위탁매매 및 중개·운용 등 채권부문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IB업무에 특화되어 있는 중소형 금융투자회사이다

파생상품 중개 영업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있고, 차별화된 영업지원 인프라 구축하고 있으며, 파생금융상품 취급에 대한 전문성 및 브랜드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매출구성은 유가증권평가및처분이익 33.69%, 기타영업수익 32.03%, 이자수익 16.35%, 수수료수익 16.3%, 배당금수익 1.29%, 대출채권평가및처분이익 0.26%, 외환거래이익 0.09% 등으로 구성

계열사 소개

유진그룹

그룹개요

FIRST DREAMER – DREAMING OF A BETTER TOMORROW

1954년을 시작으로 6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온 유진은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 대표적인
중견 그룹으로 성장했습니다. 오늘의 유진이 있기까지 늘 새로움에 도전했고 끊임없이
혁신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유진은 진취, 창의, 신뢰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GREAT INNOVATION, GREAT COMPANY’의 큰길에 새롭게 도전합니다.

SMART CHALLENGER – SUSTAINABLE GROWTH THROUGH

유진그룹은 주력 사업인 건자재 기반의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금융, 물류, 공익, 레저/엔터테인먼트, 환경/에너지, IT, 부동산자산운용 등 서비스 산업까지 그룹의 외연을 확장하고 각 사업 부문간 시너지 창출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 사업별 고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눈앞의 이익을 좇기보다는 긴 안목으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GREAT MASTER – TURNING DREAMS INTO

통찰력은 기업의 영속을 약속합니다. 유진은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안목으로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구축했고 창의적 인재육성과 원칙에 입각한 경영을 통해 명실공히 종합 그룹에 올라서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앞으로도 유진은 정도를 지키는 기업경영을 근간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경제를 선도하는 백년기업 – Great Master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유진투자증권의 전신은 1954년 세워진 서울증권이다. 회사를 세운 사람은 이재준 대림그룹 창업자며 초기 자본금은 100만 원이었다.
이 회장은 1939년 부평에서 목재와 건자재를 파는 부림상회를 세웠다. 당시 부림상회를 이끈 사람은 이 회장 외에 풍림산업 창업자인 이석구 회장, 그리고 이석구 회장의 매제인 원장희 씨 등이었다. 이재준 회장과 이석구 회장은 고종 사촌 사이였다. 이 부림상회가 대림산업과 풍림산업 두 회사의 모태가 됐다.
서울증권은 1999년 국제 헤지펀드 거물인 조지 소로스에게 팔릴 때까지 45년 동안 대림그룹에 속해 있었다. 초대 대표이사는 이석구 회장이 맡았다.당시 국내 금융계에는 최초의 증권사인 대한증권을 비롯해 서울증권, 신우증권, 한흥증권, 국제증권, 대도증권, 신영증권, 한양증권, 부국증권, 신흥증권 등이 세워졌다.
이 가운데 대한증권은 교보증권으로 바뀌었고 대도증권과 국제증권은 1950년대 허가가 취소됐다. 서울증권은 신영, 한양, 부국, 신흥증권 등과 함께 50년 넘게 이름을 유지한 증권사였으나 2007년 유진투자증권으로 이름을 바꿨다. 신흥증권은 현대자동차그룹에 인수돼 HMC투자증권으로 이름을 바꿨다. 현재 신영, 한양, 부국증권만이 당시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1999년 헤지펀드 거물 조지 소로스가 운영하는 QE인터내셔날이 서울증권 지분 39.25%를 사들이며 최대주주에 올라섰다. 서울증권은 2001년 대림그룹에서 완전히 분리됐다.
2005년 11월 소로스 측이 서울증권 지분 대부분을 팔고 최대주주에서 물러났다. 2006년 7월 유진그룹의 계열사인 유진기업이 서울증권을 인수했다.이듬해인 2007년 서울증권은 유진그룹 계열사에 편입됐다. 이 해 12월 회사 이름을 지금의 유진투자증권으로 바꿨다.2015년 현재 자회사로 유진자산운용과 유진투자선물 그리고 유진프라이빗에쿼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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