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가장 많이 만드는 음식이 전종류이다. 만들때 손이 많이가지만

먹을 땐 정말 귀신 처럼 없어지는 음식이고

한번 만들었다가 나중에 먹기에도

괜찮은 음식이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있다.

며느리 등을 제일 휘게 만든다는 음식이 전이다. 사실 차례상에야 채소전, 생선전, 육전 중 하나만 하면 되는데,

생선과 육류를 준비했다면 채소전이나 꼬지전을 준비하는 게 좋다.

 

차례상을 떠나 골고루 나눠 먹기 좋은 전은 동태전, 애호박전, 완자전, 풋고추전에서 산적꼬지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어 요즘 사람들은 입맛에 맞게 몇가지를 골라 준비하는 편이다.

 

전은 부침요리로서, 전감의 두께를 얇고 고르게 저미고 크기와 모양을 일정하게 하며, 밀가루와

달걀물로 만든 반죽을 씌워 부치는 것이 특색이다. 

전처럼 반죽을 입혀 튀기거나 굽는 경우에는 그 농도를 잘 맞추어야 한다. 한 숟가락 떴을 때 주르르 흐르는 정도의 농도가 적당하다. 얼음 물 등 차가운 물에 밀가루나 부침가루, 튀김가루를 풀어 섞으면 더 바삭하고

맛있는 반죽을 만들 수 있다. 

풋고추나 표고버섯의 한쪽에 돼지고기완자를 붙여 굽는경우, 두 재료 사이에 밀가루를 살짝 바르면 재료가

익었을 때 떨어지지 않는다. 밀가루, 달걀물 순서로 튀김옷을 입힐 때는 밀가루를 바른 뒤 수분이 올라오기 전에

달걀물에 담가구워야 식은 뒤 껍질이 벗겨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초보 며느리들이 곧잘 실수 하는 부분이 이곳이다.

많은 전중에서 꼬지전재료와 만드는 법을 보자. >

 

예쁘게 잘 만들어진 꼬지전 사진 from naver

 

모든 재료를 다갖출수는 없지만 기본적인 꼬지전재료를 알아보자.

주재료 : 쇠고기(채끝) 200g, 새송이버섯 1개(100g), 100g, 게맛살 5줄(150g), 쪽파 7줄기(70g).
부재료 : 달걀 2개(100g), 밀가루 5큰술(25g), 꼬치 5개, 잣가루(잣가루 약간), 고기양념(간장(진간장) 2큰술(30ml), 설탕 1큰술(10g), 청주 1큰술(15ml), 마늘(다진 마늘) 2작은술(6g), 참기름 1큰술(15ml), 후추(후추 약간)), 참기름

약간, 소금 약간, 식용유 2큰술(30ml) .


01. 꼬지전할때 쇠고기는 7cm 길이, 0.5cm 두께로 썬다. 고기양념 재료를 넣고

버무려 재운다. 볼에 달걀을 넣고 젓가락으로 잘 푼다.

 

02. 게맛살, 햄, 새송이버섯은 6cm 길이, 0.5cm 두께로 썰고, 쪽파는 5cm 길이로 썬다.

 

03. 새송이버섯과 쪽파는 참기름과 소금을 뿌려 밑간한다.

 

04. 꼬치에 게맛살, 햄, 새송이버섯, 쇠고기, 쪽파, 게맛살 순으로 끼운다.

앞뒤로 밀가루를 묻히고 달걀물을 묻힌다.

 

05.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04를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부친다. 접시에 담아 잣가루를 뿌린다.

 

[네이버 지식백과] 꼬치전 만드는 법 (쿡쿡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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