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인 토란. 토란은 예로부터 전통 민화나 문양에서 무병장수의 상징으로 자주 등장한 바 있으며, 추석과 같은 명절상에 자주 오르기도 했다. 예전부터 실속 있고 옹골찬 것을 “알토란 같다”라고 하는데 이는 껍질을 벗긴 토란의 동글동글하고 알 찬 모양에서 나온 말이기도 하다.

토란은 칼륨을 함유하고 있어 체내의 나트륨 배출을 도와 줄 뿐 아니라 오장을 편안하게 해주며 풍부한 섬유소가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과식으로 아랫배가 묵직해지기 쉬운 명절날이나 명절 후에 먹으면 변통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지혜로운 식품이다.

토란은 둥글둥글한 타원형 형태로 눌렀을 때 딱딱하고 단단하며 껍질에 푸른 빛을 띠지 않고 상처나 싹이 없고 적당히 촉촉한 것이 좋다. 또한 토란을 잘랐을 때, 속이 하얗고 윤기가 돌며 끈기가 있는 것이 신선한 토란이다.

토란으로 만들수 잇는 음식은 토란탕, 토란찜등입니다.

다른 음식도 퓨전으로 만들어 도전해볼 수도 있겠죠.음식은 창의력이 많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data-language="ko">



토란의 진액이 직접 닿으면 가려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손질하기 전에 장갑을 착용한 후 껍질을 벗기는 것이 좋다. 토란의 끈기가 있는 액체를 없애기 위해서는 식초 물이나 소금 물에 잠시 담가둔 후 요리하면 된다. 또 껍질을 제거한 토란을 쌀뜨물에 데쳐주면 아린 맛이 제거된다.


이제 토란탕만드는 재료를 알아보아요. 가장중요하죠.

최선의 재료가 최선의 음식을 만들어요.

★ 재료

토란 150g, 쇠고기(국거리) 60g, 연두순 1숟가락, 무 약간, 다시마 4조각, 대파 1/4대, 물 3컵, 소금 2꼬집,

다진 마늘 1숟가락

토란탕 만들기 from naver.

 


data-language="ko">

 

★ 토란탕 만드는 법
① 무는 한 입크기로 썰고, 대파는 어슷 썬다. 토란은 껍질을 벗겨 삶아서 익힌다.
② 연두순하기 : 삶아진 토란에 연두순을 넣고 버무린다. 연두를 넣으면 토란의 아린 맛을 잡아 국물맛을 풍부하게 한다.
③ 냄비에 물과 다시마를 넣고 끓인다. 끓으면 쇠고기와 무를 넣고 끓이다가, 연두순을 버무린 토란을 넣고 끓여낸다.
④ 마지막에 다진 마늘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춰 완성한다.
토란은 가을에 영양이 최고에 달하여 한마디로 ‘알토란 같은 영양’을 얻을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대표적인 추석음식 중 하나인 토란탕은 담백하고 구수한 맛이 좋아 예로부터 찬바람이 불면 자주 찾게 되는 음식으로 여겨왔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토란탕 만드는 법 (이마트 MENU, 이마트)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