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 신세계백화점 주차장 오시는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 남매의 분리경영이 1년을 넘어섰습니다. '용진-유경' 남매의 본격적인 실적 경쟁이 시작된 가운데 이들 남매의 화장품사업 레이스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정 부회장은 이마트를 중심으로해서, 정 총괄사장은 신세계인터내셔널을 거점으로 화장품 사업의 가속패달을 힘차게 밟고 있군요.
화장품 자체가 마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데다 고객들이 온라인으로 이동하는 추세에서 오프라인 중심의 대형마트와 백화점의 경우 화장품을 앞세운 고객 집객효과도 적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죽전 신세계백화점을 찾아보았다. 이곳은 다른 백화점과 달리 죽전역과 연계돼 평일 저녁 직장인의 발길이 유독 많은 곳이다. 퇴근 후 들르는 고객을 위해 폐점시간도 일반 백화점보다 한시간 연장된 밤 9시다. 지난해 8월까지는 밤 10시까지 운영했다.
지하1층 식품관, 7층 식당가, 8~9층 CGV영화관 등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대부분 저녁식사를 하려는 사람, 영화를 보려는 사람들이었다. 식품관 일부 매장의 경우 요즘 인기가 많은 ‘대만카스테라’를 사기 위해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한다.
용인시는 상습정체구간인 죽전 신세계백화점 앞 도로를 대상으로 교통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신세계백화점 앞 도로는 수원에서 광주를 연결하는 43번 국도로 분당선 죽전역과 백화점, 대형마트 등이 밀집돼 있고 23개 버스노선이 경유, 만성적인 교통체증이 빚어지는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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