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에 도움이 되는 음식

어제 일요일은 비가제법많이 와서 늦장마가 온것은 아닌지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짧은 시간에 폭우처럼오기도 했구요. 하지만 우려와 달리 오늘은 쾌청한 날시라 우산없이도 활동이 가능해 쾌적하게 지낼수 있네요. 그러면서도 이즈음 우릴 괴롭히는건 여름의 끝처럼 느껴지는 때에 또하나의 복병이있습니다.

바로 재채기, 코막힘의원인인 알러지성비염, 만성기관지염 등의 호흡기질환과잦은설사, 만성설사 등의신체질환이 많이 일어나죠. 이러한 고통스러운 증상의 원인은 면역력 외에도 다양하지만 면역력이 낮으면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랍니다. 

 

 

 

면역력 저하로 특히 조심해야 하는 때는 바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이다. 축농증증상, 기관지염증상, 기관지천식증상 등은 환절기에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환절기비염의 경우에는 면역력이 낮은 사람들이 환절기에 많이 겪는 질병 중 하나이다. 이뿐만 아니라 마른기침, 목이간질간질기침이 오래갈 때도 면역력 저하를 의심해보아야 한다.  

 

 

 

또한 지속된 면역과민반응은 기관지염증상과, 기관지천식증상, 축농증증상이 나타나며, 알러지성비염, 천식, 만성기관지염, 만성설사 등으로 나타타며, 코막힘원인 혹은 마른기침원인이 되기도 한다. 환경오염과 특정계절에 특히 발생하는 꽃가루, 찬바람, 햇빛, 땀이 원인이며 집먼기 진드기나 동물의 털도 그 원인이 될 수 있다.

 

비감염성인 만성비염은 비강구조의 이상이나 호르몬 이상, 자율신경계의 불균형 등에 의해 발생하므로 근본적인 치료가 상당히 어려운 편에 속한다. 병원에서 진료를 받더라도 한번에 뚜렷한 치료방법을 제시하는 경우가 드물며 수술을 하더라도 재발하는 경우가 있어 질환자의 몸과 마음을 어렵게 한다. 만성비염은 수면장애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코로 숨을 쉬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만성비염 질환자들은 원활한 생활이나 수면을 위해 임시방편으로 치료기를 쓰기도 하고 패치와 같은 치료제 활용 제품을 부착하기도 한다.

앞서 말한 비염 질환의 어려움 중 수면장애가 있는데 성장기 영유아나 어린이의 경우 비염 증상이 심하면 숙면을 취하지 못해 성장호르몬의 분비저하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식욕저하를 불러오게 되어 소화기능이 약해지고 원활한 영양공급이 되지 않아 전반적인 신진대사 불균형 현상이 나타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증세 완화를 위해 사람들은비염에 좋은 음식, 기관지에 좋은 음식, 천식에 좋은 음식, 설사에 좋은 음식 등을 많이 찾아본다.또한 한의원이나 꽃가루알레르기병원에 내원해 치료기, 치료제, 비염코세척, 알레르기성비염치료 등 이용하기도 한다. 이런 것도 도움이 되지만 기본적으로 체온이 1도만 떨어져도 면역력이 30% 정도 준다고 하니 환절기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한 듯 하다.

 

그렇다면 면역력저하로 인한 이런 증상의 치료법/치료제는 뭐가 있을까? 알레르기 비염약, 천식약 등 약을 섭취하거나 꽃가루알레르기 치료가 가능한 병원이나 한의원에 가서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를 받는 방법도 있고 천식에 좋은차를 마시거나 비염코세척을 하는 방법도 있다. 그렇다면 생활 속에서 건강한 면역 세포를 지키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첫째로는 위장에 부담이 되는 찬 음식을 멀리하는 것이다. 차가운 음식에 있는 냉한 기운이 위나 장의 기능을 저하시키기 때문이다. 흰 밀가루나 흰 설탕 역시 면역력을 저하시킬 수 있으므로 가급적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천식과 기관지에 좋은 음식인 견과류, 도라지, 수세미, 마늘, 바나나, 토마토 등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도라지, 수세미 같이 그냥 먹기 힘든 음식은 차로 달여 마셔도 좋다. 몸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둘째로 따뜻한 물에 반신욕, 족욕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체온보다 조금 높은 36~40℃의 따뜻한 물에 15~20분 정도 몸을 담그고 있으면 몸의 면역력을 증가시킬 수 있고 지방이나 혈액 속 노폐물 제거에도 좋다. 

그 밖에도 적당한 운동과 잘 자는 일, 면역력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 또한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