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허임은 한의사 허봉탁이 돼 한방병원에서 본격 진료를 시작했다. 실수도 있었지만 기죽지 않은 허임은 밤새 공부하고 최연경(김아중)에게 직접 물으며 혜민서와는 또 다른 한방병원 생활에 익숙해져갔다. 또 마성태(김명곤) 원장이 데리고 온 VIP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하며 한방병원에서도 입지를 다졌다.
열심히 현대의학을 배우고 차츰 인정받기 시작하는 남길. 아중은 그 모습이 좋아 보이기 시작하는데 어느정도 조선으로부터 온 이 사나이에게 마음의문을 열기 시작한다.
이에 자극받은 유재하(유민규)는 허임의 뒤를 캐기 시작했고, 신혜병원 측에서도 마원장과 허임의 행보를 주의 깊게 지켜보기 시작했다.
환자를 열심히 설명하고 진료하는 허임 차츰 인정을 받기시작하고
밤샘작업을 하던 허임 문득 연경쌤에게 전화를
하고 싶은 생각이들고 전화번호 저장 완료
허임의 한방병원 적응기는 웃음과 긴장을 동시에 유발했답니다. 허임은 침술 실력에서는 따라올 자가 없었지만 현대 의학용어에 미숙해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지요. 그럼에도 기가 죽기는커녕 유재하 진료실 앞에서 직접 방문영업에 나서 유재하를 당황시켰다. 능청스러운 면모는 환자 앞에서는 180도 돌변했다. 마원장의 VIP 환자인 정의원의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신중히 진료했다. 유학파 한의사인 유재하 조차 위기감을 느끼게 하는 실력이었다.
실수는 있었지만 한방병원에 무사히 정착하면서 허임을 둘러싼 이들의 복잡한 속내가 얽히기 시작했다. 마성태의 낙하산인 허임, 마성태의 외손자인 유재하가 팽팽한 라이벌 관계를 형성했고, 최연경을 사이에 둔 묘한 삼각관계도 고조됐다. 허임을 위해 불법으로 한의사 자격증은 물론 졸업 관련 서류까지 완벽히 구비해 준 마성태의 의중은 여전히 미심쩍다. 최천술(윤주상)이 마성태를 만나 "허준을 이용해 그만큼 얻었으면 됐지?"라고 말하며 두 사람 사이에 무언가 비밀이 있음을 드러내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김아중은 허임이 마원장의 정치적 야욕에 놀아날까 두려워 불안에 떤다
만나서 얘기를 해주고싶은 아중은 핸드폰으로 계속을 시도하고 서로에게 통화중이라 신호음만 간는 안타가운 남길과 아중 마침내 로비에서 만나는 데,김아중은 한방에 훅 가는 수가 있다는 양의들의 말을 일러준다.이때 어떻게 알았는디 환자문제로 깡패처럼 생긴사람들과 맞닥트리는데. 위기의 순간 김남길은 주먹을 날리고 아중과 함께 도망가기시작한다.
우여곡절 끝에 명불허전 허임은 조선으로 돌아간다눈을 떠보니 낭떠러지 근처에 둘은 떨어지게 되고 간신히 눈을 뜬 남길은
낭떠러지 건너편을 바라보는데 . 허임은 조선의 집을 바라보면서 절망을 느낀다. 이때 허임은 왜군한테 포위를 당한다. 왜군이라니 이거 실화냐 ? 뒤에 보이는 건 절벽 뿐.김아중도 함께 가 곤욕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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