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한국방송에 '비디오스타' 클라라와 김미연이 출연해서뛰어난 입담과 몸개그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시선을 받았는데요. 클라라의 한국 이름은 '이성민'입니다.

1985년 1월 15일에 스위스 베른에서 태어났다. 국적은 영국. 클라라의 아버지 이승규는 1988 서울 올림픽 공식 주제곡인 손에 손잡고를 부른 코리아나의 멤버이다. 부모의 해외 활동 때문인 지 어릴 적부터

외국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왔고  그 때문에 본인의 국적도 역시 영국 국적이다.

20살이 된 2000년대 중반부터 아버지의 후광도 못 받고 이런 저런 드라마에서 밑바닥 단역 연기자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었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정일우의 여친으로 잠깐 나온 적이 있고 태희혜교지현이에서 이성민으로 나온 적도 있었답니다. 

클라라는 이 사진 한장으로 아주 유명세를 탔죠

 

 

 LG 트윈스 대 두산 베어스의 어린이날 시리즈 첫 경기의 시구자로 나온 것까지는 좋았는데 상의는 두산 유니폼, 하의는 LG 유니폼을 입었군요. 암튼 아주 유명했던 시구 사진입니다.

5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비디오스타'의 '원히트원더 특집! 내가 망할 것 같애?' 편에서는 한 분야에서 만큼은 1등을 찍은 클라라, 김미연, 김상혁, 마크툽, 황보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클라라와 김미연은 등장부터 인상깊었다.그녀는 "중국에서 개봉된 '사도행자'와 '정성' 두편의 영화가 모두 초대박이 났다. 흥행성적만 1000억 정도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국영화에선 캐릭터가 여신느낌으로 나온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 속 클라라의 모습이 공개되며 눈길을 모았다.

이어 중국어에 대한 질문에 클라라는 “촬영장안에서 기본적인 것만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클라라는 박나래와 트월킹 댄스 대결을 펼치며 건강한 섹시미를 뽐냈다
 특히 클라라는 박나래와 함께 파워풀 클럼핑을 추며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해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MC 김숙은 클라라의 시구와 중국에서의 활약에 대해 언급했다. 클라라는 "당시 시구가 사실 대타였다"며 "시구 이후 수입이 3배 이상 올랐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또한 그동안 중국에서 활동했음을 밝히며 "'사도행자'가 1주 동안, '정성' 1달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흥행 수익이 천억 정도라고 하더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동안 열심히 살고 있었던 건 김미연도 마찬가지. 과거 '라이브의 여왕'으로 음치의 대명사로 불리던 그는 "사실 그 정도의 음치는 아니다"라고 주장하며 새로운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또 김미연은 "한때 행사의 여왕이었다고"라는 MC들의 질문에 "저는 한 달 단위로 돈을 받았다. 미리 받아서 1억 정도를 받은 것 같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이어 "행사니까 현금 박치기로 한다. 그때 8천만 원 정도를 받았는데 새벽에 부모님한테 전화해서 돈을 드리고 그랬다"고 회상한 뒤 "현재는 임대사업 중이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처럼 이날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과 입담으로 '비디오스타'를 사로잡은 클라라와 김미연. 이 '걸크러쉬' 언니들을 앞으로 또 다른 곳에서 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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