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알레르기 퇴치 방법
증상을 악화시키기 전에 약을 복용하고, 곰팡이를 줄이고, 꽃가루를 피하고, 알레르기 전문가가 말한다.

알레르기 질환은 환절기마다 어김없이 찾아온다. 대표 알레르기 질환은 알레르기성 비염과 천식이다. 알레르기 질환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에 노출돼 발생하는데 일교차가 커 면역력이 약해지는 환절기에는 더 극성을 부린다.


가을철 콧물의 원인,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은 꽃가루 등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여러 원인으로 인해 코 점막이 자극을 받아 생기는 질환으로 지속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감기 증상과 비슷하나 감기와 달리 발열증상이 없고 지속 기간이 길다는 특징이 있어요.

만약 여러분이 실외에서 일하거나 운동을 하거나 놀고 있다면, 여러분의 머리나 몸에 달라붙는 꽃가루를 씻기 위해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으세요. 집과 자동차 창문을 닫으시는게 좋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에는 약물요법, 면역요법이 주로 쓰인다. 약물요법은 항히스타민제 및 경구용·경비강 스테로이드 등이 널리 쓰이고 있지만 부작용에 주의해야 한다. 면역요법은 환자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항원을 약한 강도로 투여하는 방법으로 오랜 기간 지속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알레르기가 시작되는 달보다 2주전부터 복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환경을 피하는 것이다. 알레르기 유발 물질로 알려진 집먼지 진드기나 애완동물의 털 제거를 위해 주기적으로 침구류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다. 또 환절기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기간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몰드를 최소화합니다. 곰팡이를 완벽히  제거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요. 그것은 물, 특히 지하실, 욕실, 싱크대 근처에 있는 어디서나 자라는 경향이 있는데요. 밖에 곰팡이가 쌓인 나뭇잎들에도 곰팡이가 피어 있답니다. 곰팡이의 성장을 제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수분을 최소화하는 것이랍니다. 욕실에 있는 팬들을 이용해서 바로 수분을 제거하세요. 표면에서 보이는 곰팡이를 닦아내고 청결하고 건조한 상태로 유지합니다. 습도를 60퍼센트 이하로 유지하고 정기적으로 청소를 하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초가을 꽃가루를 날리는 돼지풀,쑥, 환삼덩굴 사진

도와 줄만한 전문의를 찿는 것도 좋답니다.알레르기가 의심되는 환자는 알레르기 항원을 규명하는 검사를 받아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을 찾는 것이 좋다. 환자의 병력, 증상, 환경을 참고해 선별검사를 하게 된답니다.여러분에게 맞는 개인에게 맞춘 치료계획을 해줄것입니다.특정 알레르기에대한 예방주사등을 놔주어서 아주 좋은 결과를 보게 될 수도 있답니다.

 

6세 이상의 연령에서는 폐기능 검사와 천식유발검사, 운동유발검사, 알레르기 검사 등을 시행해 진단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나, 6세 미만의 경우에는 천식예측 지수를 사용하기도 한다.

완치 힘든 알레르기 질환의 해법은?
알레르기 질환은 완치가 힘들기 때문에 꾸준한 약물 치료와 함께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러나 이를 지키지 않고 치료 효과가 확실하지 않은 민간요법 등을 따르면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꽃가루 농도는 봄보다 낮지만 가을철 날리는 환삼덩굴, 쑥 등의 잡초 꽃가루가 알레르기를 더 많이 유발하는 탓에 비염은 가을에 더 많이 발생한다. 비염을 탈출하기 위해서는 일시적인 치료보다 면역력 강화가 더 중요하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들을 통해 이번 가을에는 지긋지긋한 비염으로부터 벗어나 보자.

 



1. 생강

생강은 기침과 가래를 멎게 하는데 효과가 좋다. 또한 생강차를 꾸준히 마시면 면역력이 증가한다.


2. 홍삼

홍삼은 진세노사이드 등 면역력에 좋은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3. 작두콩

작두콩은 비염과 축농증, 천식, 기침 등 각종 호흡기 질환과 기관지염에 도움이 된다.


4. 미나리

미나리는 피로를 풀어주고 면역력을 증진하는 효과가 있어 알레르기성 질환에 도움이 된다.

6. 마늘

마늘의 '알리신'이라는 물질은 항바이러스 효능이 탁월해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다. 


7. 양파

양파의 생리활성물질은 비타민 C의 흡수를 도와 면역체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8. 도라지

도라지는 호흡기에 쌓인 노폐물을 삭혀 코 점막을 깨끗하게 유지시키고 가래나 기침 증상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사포닌 성분이 있어 면역력에 좋다. 


9. 갈근

칡을 말린 약재인 갈근은 비염 환자의 말라있는 코 점막 진액을 보충시켜준다. 또한 피로회복에도 좋다 .


10. 수세미

수세미는 항염· 항산화 및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는 쿠마르산이 풍부하다. 쿠마르산은 프로폴리스의 주요 물질 중 하나로 해외에서는 수세미를 비염 치료제로 활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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