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hard Noel Marx
(1963. 9. 6.~)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작곡가.

1963년 9월 6일 일리노이시카고에서 출생하여 17세 때부터 아버지이자 CM 제작자 딕 막스의 광고 CM송을 부르는 아르바이트 등으로 가수 활동을 하면서, 라이오넬 리치, 케니 로저스 같은 명가수들에게 주목받았다.

 

라이오넬 리치는 자신의 1982년 셀프 타이틀 앨범에 막스를 참여시키기도 하고, 케니 로저스와 공동 작곡한 로저스의 싱글 <Crazy>가 1985년 빌보드 컨템포러리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20대 때부터 잘 나가던 싱어송라이터였다.



그리고 1987년 셀프 타이틀 <Richard Marx>를 발매하여 본격적으로 가수 데뷔, 데뷔 앨범을 3백만 장 판매하는 대박 성공을 거둔다. 이후 현재까지 꾸준하게 가수 활동을 하면서 누적 3천만장의 앨범 판매고, 3곡의 빌보드 Hot 100 싱글차트 1위곡을 보유한 1980~1990년대 한 시대를 풍미한 발라드 가수로 이름을 남겼다.

 

 

한국에 1991년, 2016년 6월 내한 공연을 가진 적이 있으며, 싱어송라이터답게 작곡가로도 많은 곡을 남기고 2004년 작곡한 루서 밴드로스의 <Dance With My Father> 가 그래미상 Song of the year에 선정되는 등, 작곡가 커리어로도 인정받고 있다.

또한 2017년 6월에 내한 공연을 가질 예정이나 가을로 미루었고, 이에 앞서 5월에는 JTBC비정상회담에도 출연할 예정이였으나 최소되었다. 내한 공연에 앞서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7월 말 한국을 방문하게 되면서 불후의 명곡에 전설로 출연한다


 

방송가에 따르면 리처드 막스는 오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 전설로 등장한다.

리처드 막스는 1980~90년대 팝 발라드의 대명사로 명성을 떨친 미국의 싱어송라이터다. '홀드 온 투 더 나이트'(Hold On To The Night), '라이트 히어 웨이팅'(Right Here Waiting) 등을 히트시키며 월드 스타 반열에 올랐다.

 

 

 


한국에선 영화 '겟어웨이'에 삽입된 '나우 앤 포에버'(Now and Forever)로 큰 사랑을 받았다. 히트곡 '라이트 히어 웨이팅'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정봉 테마곡으로 쓰여 재조명됐다.


리처드 막스는 미뤘던 내한 공연을 올 가을 개최할 예정이다. 내한 공연에 앞서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이달 말 한국을 방문하게 됐다. 내한 기간 동안 리처드 막스가 출연하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은 '불후의 명곡'이 유일하다.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리처드 막스가 내한 일정에 맞춰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최종 출연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불후의 명곡' 제작진은 여름 특집 3탄으로 리처드 막스 특집을 기획하며. 현재 출연 가수들을 섭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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